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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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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찰 "쿠폰탑 상품권 사기 혐의 집중 수사"

 인터넷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소셜커머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일 경찰청 사이버기획수사대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폰탑의 상품권 사기 혐의에 대해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잇단 적발에도 불구하고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상품권 할인판매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은, 상품권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한다고 광고를 한 뒤, 소비자들이 돈을 결제하도록 유도하고 상품권을 보내지 않고 대금을 가로채는 사기수법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상품권을 이용한 사기 행각으로 소셜커머스 5개 업체가 적발됐다.

경찰은 “티켓 알라딘 외에도 투게더와 티켓스토어 등의 업체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당장 대형업체라도 해도 안심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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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