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강남스타일’이 조회 수 8억369만 건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 세계 인구 70억 명, 그중에서 9명 중 1명이 ‘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를 본 셈이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는 “싸이는 지난 4개월간 하나의 문화현상이었다”고 말했다. 그 외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 등도 싸이 신드롬을 비중 있게 다뤘다.
지난 7월15일 공개된 후 1억 뷰에 다다르기까지는 52일이 소요됐다. 이 속도면 연내 10억 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강남스타일은 약 214만 명의 유튜브 이용자로부터 ‘좋아요’ 추천을 받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20여 개국에서 강남스타일을 보기 위해 접속했으며 1000만 번 이상 조회된 국가 20개, 100만 번 이상 45개, 10만 번 이상은 45개 국이었다.
가장 많이 클릭한 국가는 미국으로 1억5400만이었고 다음은 태국 4000만, 한국 3700만, 터키 3200만, 브라질 3000만 순이었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