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2℃
  • 맑음강릉 18.1℃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19.2℃
  • 맑음울산 19.8℃
  • 맑음광주 23.2℃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19.5℃
  • 구름많음제주 24.1℃
  • 맑음강화 17.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7.0℃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2026년 09월 08일 화요일

메뉴

커버스토리


창문 블라인드 줄, 어린이 질식사고 주의!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 공동 대응


강렬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가정과 사무실 등 에서 주로 사용하는 창문 블라인드가 어린 아이의 목숨을 앗아가는 흉기가 될 수 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창문 블라인드의 줄로 인해 어린이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왕왕 발생하면서 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공동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내의 경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블라인드 줄 관련 위해정보는 총 4건으로, 이 중 2015년에 발생된 1건은 가정에서 7세 유아가 블라인드 줄에 목이 감겨 질식으로 사망한 사고였다.

이 같은 블라인드 줄로 인한 어린이 질식 사망사고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OECD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1996년부터 2012년까지 8세 이하 어린이의 블라인드 줄로 인한 질식 사고는 모두 285건으로, 이 중 사망 사계가 184건이었다.


캐나다에서는 1986년부터 최근까지 블라인드 줄로 인한 사고는 총 69건 이었으며, 이 중 사망사고는 40건으로 보고되었다.


프랑스에서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총 4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1건은 3세 어린이 사망사고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유통 중인 블라인드 총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안전ㆍ품질표시를 정확히 부착하고 있는 제품은 1개 제품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9개 제품은 표시사항 전체를 누락하였으며, 10개 제품은 제조년월 등 일부 사항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부3.0 기조에 부응하여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블라인드 사업자가 안전ㆍ품질표시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국내외 창문 블라이드 제품 기술변화를 조사하여 안전기준 정비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블라인드를 사용할 경우 가급적 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고, 블라인드 줄을 바닥면 기준 160cm 이상의 높이에 위치하도록 설치하거나 줄을 고정시키는 부품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배종호 국방홍보원장 진행 KFN TV '국민멘토와의 대화' 화제
국방홍보원 KFN TV의 특별기획 ‘국민멘토와의 대화’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 이어 두번째 대담에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초청되어 대담을 나눴다. 엄 대장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16좌 완등에 모두 성공한 산악인으로, 현재는 네팔 오지에 20개의 학교를 건립하며 현지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40년 넘게 네팔과 인연을 맺어온 엄홍길 대장은 최근 발생한 네팔 대홍수 참사에 깊은 아픔을 전했다. 엄 대장은 "제2의 네팔 대홍수 사태를 막기 위해 네팔 당국의 자체적인 노력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해군 특수전부대 UDT 출신인 엄 대장은 "군 복무 시절의 혹독한 훈련이 세계적인 산악 기록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며 "군 생활은 결코 낭비되는 시간이 아니며, 인생의 강력한 사회적 자산을 쌓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국민 멘토와의 대화'는 KFN이 우리 사회 저명인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멘토들의 철학과 가치'를 장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대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