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부터 인천시티투어가 순환형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트롤리 형태의 버스와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인천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 300만 시대에 걸 맞는 고품격 인천시티투어를 위해 운영방식 전면 개편, 특화차량 도입, 신규 노선 발굴 등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티투어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테마형은 장시간 이동과 광범위한 관광지를 단순 경유하는 문제점으로 매력도가 낮아 이용객이 감소하는 요인이 됐던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광객이 관광지 및 주변 지역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순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미도·개항장과 최첨단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순환형 코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문제 등을 최종 점검한 후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순환형 방식은 1일 1티켓으로 하루 온 종일 각 정류장에서 자유로이 승·하차를 하며 편리하게 인천관광을 즐길 수 있다. 25인승과 45인승 버스 3대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역(차이나타운)과 송도 센트럴파크(컴팩스마트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오는 5월 31일 10시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청년구직자를 위한 ‘청년 희망 로드쇼 「인천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과 인근지역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9년부터 지역순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온 IBK기업은행의 제안으로 인천권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인하대와 인천대에 설치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도 함께 힘을 모았다. 민간기업과 정부가 함께 마련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채용관, 일자리매칭관, 채용상담관, 체험관, 경력직 구직자를 위한 헤드헌팅관과 간접 참여기업 채용대행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채용관에서는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348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박람회 홈페이지(www.ibkjob.co.kr)에 사전 면접을 신청한 후 현장면접을 한 구직자에게는 개성공단 입주업체가 제작한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사회
기획재정부와 농협중앙회는 5월26일(목)부터 6월1일(수)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특별매장에서 협동조합 기획 상품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협동조합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2016년4월말 누계 9,323개) 하였으나, 사업초기에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해 상품 품평회를 개최하여“꿈터 사회적협동조합”, “성수동수제화 협동조합”,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 등 20개 협동조합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더치커피, 수제화, 그림책 등 총 150여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간 협력방안(협동조합인 농협, 수협, 신협 등이 신생 협동조합의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획재정부는 이번 상품 기획전 이외에도 GS 홈쇼핑 , 수협․신협의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의 협동조합 상품 입점 지원 등을 통해 협동조합 판로 확대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양충모 성장전략정책관은 협동조합이 성공한 나라를 보면 “협동조합간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했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협동조합 우수제품의 홍보 및 판매 증가에도 큰 도움이
▲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계약전력 1천kW이상의 공공기관은 2017년부터 계약전력 5%이상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공공기관이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 신축시에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해 공공기관 ESS, BEMS 의무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산업통상자원부 고시)’을 개정, 고시했다. ESS의 경우, 신축 건축물은 2017년부터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건축물부터 적용되고, 기존 건축물(약 1,382개소)은 ESS 설치 공간 및 관련 예산 확보 등을 감안하여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특성상 의무화가 곤란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을 두어 제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건축물에 ESS를 설치할 경우 2020년까지 총 2천억원(ESS 244MWh) 규모의 신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BEMS의 경우, ‘17년부터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건축물부터 설치해야 하며, 설치후 전문기관(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확인을 받아야 한다. 설치확인을 받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가 세계문화유산 등 고부가 관광상품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관광통역안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경력 3년 이상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과 동계스포츠관광, 의료관광을 전문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일(70시간)이며 과정별 인원은 50명이다. 의료관광 관련 교육은 지난 3월에 마무리되었고, 세계문화유산 과정과 동계스포츠관광 과정은 하반기(10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해당 교육 이수자에게 고품격 관광상품에 대한 통역안내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친절하고 올바른 통역안내 시스템 구축 둘째, 외국인에 대한 환대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통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역사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이론보다는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 기간은 4일(24시간), 교육 인원은 1,700명이다. 문체부는 2017년에 교육 인원을 2,5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셋째, 고품격 관광안내를 위해 경복궁 등에는 전문적인
일명 '김영란 법'으로 알려진 '부정 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령 입법에고안 공청회가 5월24일(화)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400여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몰린속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의 주요내용을 발제한 후 시행령 당사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모인 이해 당사자 13인은 대한민국의부패를 척결하고 청렴 결백한 사회를 위한 법의 취지에 공감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하지만 법령의 최대 쟁점인 식사 3만원, 선물 5만원,경조사비 10만원 제한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로 나뉘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리한 수산업, 농축산업, 외식업, 화훼업 대표들은 입을 모아 '김영란 법'이 시행되면 관련 업계 뿐 아니라 사회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탁금지법' 반대… 산업 전반 타격 받을 것 김재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부회장은 "먹거리의 원재료인 수산물이 청탁을 위한 뇌물로 사용되기 어려운 점 및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선물세트의 경우 고수익, 고품질 수산물 생산을 위한 노력의 산물인 점 등 현실적인 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이 안전한 행복한 인천 우리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인천에도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예찰활동과 재난 응급 복구 및 긴급 구호·구조 활동에 적극 동참할 민간단체가 생겼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자율방재단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복 시장, 차준택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총재, 시·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인천 군·구 자율방재단원 360명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방재교육이 실시됐으며, 본행사는 장문영 인천교통방송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인천재난예방 동영상 시청, 기수단 입장, 경과보고(동영상), 시 연합회 임원(6명) 위촉장 수여, 유공자 6명 표창(시장 표창 4, 시의회 의장상 2),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 연합기 수여 및 결의, 안전다짐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한 법정단체다. ▲평상시 생활주변의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 및 신고·정비, ▲재난 예방관련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시 대피 유도, ▲이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국제여행포럼 참자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세일즈를 통해 중화권 SIT관광객 2,300여명을 유치했다. 인천시는 김인철 관광진흥과장이 중국 하남성(허난성, 河南省)에서 열린‘2016중국정주국제여행도시시장포럼(2016中国郑州国际旅游城市市长论坛, 5.23.~5.27.)과 섬서성(산시성, 陝西省)에서 인천의 우수 관광자원 홍보 및 세일즈를 벌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정주국제여행도시시장포럼은 국제관광업계와 세계관광도시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국가관광국, UNWTO, 하남성 정부 공동 주최로 2008년부터 2년마다 하남성에서 개최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세계관광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36개 국가, 99개 지역에서 참가했다. 인천시는 포럼 기간 중 현지에서 적극적인 세일즈를 벌여 인천시와 하남성간 청소년문화예술교류단 300여명을 유치했다. 하남성 정부지원 청소년교류프로그램이면서 하남성문연(문예연합), 하남성무도협회, 하남방송국, 하남성여행촉진회, 하남성촬영가협회가 참여하는 ‘사해동심 감지중원 중한청소년문화예술교류활동’ 신문발표회 및 개막식에 참석해 앞으로 인천시(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청소년 교류를 매년 정기적으로
인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도 거점인 ‘개항장’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5월 24일 하버파크호텔(중구 소재)에서 ‘제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 6기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시민·전문가·공무원·공공기관 등의 연합 회의체다. 수요자 접점 현장으로부터 상향식(bottom-up) 의견 수렴과 다양한 부서·기관에 연관된 사업의 협력적 추진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시작돼 지난해 12월부터는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공개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해양·문화·관광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모델이 될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개항장’일대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회의장소도 향후 개항장 일대의 관광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할 하버파크호텔 현장으로 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려고 했다. 이날 회의는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황준
19대 국회를 이끌어간 정의화 국회의장이 25일(수)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의장은 국회의원 20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선 소회를 밝히며4.13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을 따라한국 정치 개선을 위해, 통합과 화합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정 의장은최근 화제로 떠오른 국감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국감이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다"며 "국감을 폐지하고 청문회를 활성화하는 게 국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새누리당이 여태껏 보여준 행태는 보수다운 보수가 아니었다"고 밝히며 "새누리당이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자동입당하더라도 탈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당 창당에 관해서도 아직 고민 중이며 뚜렷하게 말할 사항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이하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퇴임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 가족과 언론인 여러분, 이제 나흘 후 저는 국회의장 임기를 마칩니다. 지난 2년 동안 제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아 숨 가쁘게 달려 온 여정을 뒤로 하고 국회를 떠나게 됩니다. 부족한 제가 국회의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탈북여성 창업스쿨이 첫 문을 열었다. 5월20일(금)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인천·경기지역 거주 탈북 여성들이 모여 제1기 탈북여성 창업스쿨 과정을 시작했다. 남북하나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탈북여성 창업스쿨’은 5월20일 제1기 과정을 시작으로 월 1회, 주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창업스쿨에는 의왕시 비즈니스센터 송영일 매니저의여성창업의 이론과 실제 수업, 계원예술대학교 김형로 교수의 탈북여성 창업매뉴얼 및 사례분석 수업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실제 성공적 창업기업의 대표들이 직접 강연을 실시했다. 토이, 보드게임 업체이자 홍대 상상마당, 핫트렉스에도 입점한 키카쿠브의 김남정 대표는 창업절차와 창업기업 운영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사용자인증장치 및 SNS 홍보 업체로 제네바 발명전시회에서 2015년 금상을 수상한 (주)멜팅의 김현정 대표는 직종선택의 배경, 창업시 유의점에 대해 강연했다. 두피용화장품 업체이자 국제미용건강신문사 최우수 전문가로도 선발된 가라시대(주) 김진숙 대표는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꿈을 이룬 자신의 창업 스토리에 대해 강연했다. 창의예술프로그램 업체이자 경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토요 문화축제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5월 21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말 그대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마음껏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정서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천의 청소년 문화마당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0년 인천시 연구 용역으로 개발돼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이후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올해는 이날 개막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부평문화의거리, 월미문화의거리, 부평역광장 및 중앙공원 등에서 총 14회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비보이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청소년 댄스동아리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문화체험마당에서는 전통매듭공예 및 전통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체험과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 전통먹거리체험 등이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정기적인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 및 다양한
길 찾기가 복잡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를 찾아가거나 내부에서 이동하는 일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 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 전철역과 부평지하상가를 누구나 편하게 어디든 찾아갈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안내체계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과 3월 열린 인천시 5급 공무원 워크숍에서 인천 가치재창조 제안과제 중 「부평역 편의개선」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 제안과제를 계기로 혼잡한 부평역의 안내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지하철 운영기관(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지하상가 관리기관인 인천시설관리공단 등은 논의를 거쳐 부평역 안내체계 개선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아울러, 기관간 역할 분담을 통해 가능한 올해 안으로 개선사업을 마치고 일부 사업은 내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안내체계 개선사업은 단기적으로는 오는 9월까지 부평역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버스 도착 정보안내기 3대를 설치하고, 지하상가내 안내표지판 27개소와 지하철 승강장·대합실 안내표지판 75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내년까지 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 징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5월부터 6월 말까지를 2016년 상반기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집중 징수기간동안 체납 고지서를 일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및 부동산, 급여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에 대한 체납 여부는 인천시 전자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시내도로 15개 노선(BRT 포함)에서 버스전용차로(총연장 110.87㎞)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2개소에 무인단속시스템을 설치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청라국제도시로 가는 봉수대로 BRT 전용도로를 비롯한 청라~강서간 BRT 전 구간과 신세계백화점 북측 노선, 매소홀로 등 3개 노선은 365일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나머지 노선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부산광역시가 힘을 합쳤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와 함께 지난 5월 21일 저녁 ‘2016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 5.20.~5.23.)’가 열리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회의센터(TICC)에서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등 대만 전역의 관광업계 및 언론인 관계자 70여명을 초청해 인천-경기-부산 합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최첨단 국제도시이자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한류드라마의 촬영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차이나타운 일대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선재도, 백령도의 섬 관광자원 등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첨단문명이 공존하는 인천관광의 특색을 홍보했다. 특히, 소비자 트렌트를 분석해 인기 한류드라마 별그대와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중심으로 구성한 인천관광 추천코스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옥호텔과 현대식호텔, 전통시장과 현대식쇼핑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천의 특색을 널리 알렸다. 공사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13종의 인천관광홍보킷트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