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탈주한 최갑복(50ㆍ강도상해 피의자)이 도주 6일 만인 22일 오후 경남 밀양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검거됐다. 최갑복은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경찰에 발견돼 이 아파트 옥상에서 몇 분간 대치하다가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에게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에브라힘 에브라힘(Ebrahim Ebrahim)」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부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제6차 한-남아공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9월 21일(금)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안 차관은 올해 한-남아공 수교 20주년 계기로 아프리카 내 우리의 최대교역국인 남아공과의 우호협력관계가 증진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아프리카 및 국제사회에서 남아공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양국이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하면서, 우리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녹색 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에 대한 남아공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고, 「에브라힘」 부장관은 양국 간 교역을 보다 확대하고 경제, 환경,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국제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양측은 자원개발, 개발경험 공유 등에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정보통신, 물 산업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애플 아이폰5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는 내용을 담아서 추가 소송방식으로 아이폰5를 제소할 예정이라고 20일에 밝혔다. 아이폰5 1차 출시일인 21일을 앞에 두고 내린 결정인 만큼 삼성전자가 애플을 법적으로 강하게 압박할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아이폰5의 어떤 기술과 기능에 대해 문제로 삼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10차 한·EU 공동위원회가 9.24(월) 브뤼셀 EU 대외관계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EU 공동위원회는 양측 경제․통상 등 협력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서울, 브뤼셀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동위는 한-EU FTA 잠정발효 2011년 7월 1일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써 FTA의 이행현황, 유럽의 경제위기 및 아시아 경제통합 움직임 등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한-EU 간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측 관심 사안 유럽, 아시아 간 초고속 국제연구망(TEIN: 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 사업인 아시아․유럽 간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첨단 분야 국제 공동연구 촉진을 위하여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승인된 국제협력 사업으로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을 연결하는 연구목적용 국제 통신망 사업, 기후변화․녹색성장 등 분야에서의 협력 등이 주 관심 사항이다. EU 측 관심 사안은 과학․기술, 교육, 환경, 민간항공 등 분야에서의 협력 등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8월말에 발생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장흥군 등 23개 시ㆍ군ㆍ구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에 대한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이전 해당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으로 이번 조치로 전파사용료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 무선국 운용 시설자는 3,841명(14,683개 무선국)이며 감면금액은 약 1억6천9백만원에 달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2012년도 4/4분기부터 2013년도 1/4분기 고지분에 감면액이 반영된다는 안내문을 9월중 발송할 예정이며, 감면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태풍 ‘산바’ 등으로 인해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경우에는 해당지역에 대해 전파사용료 감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파사용료 감면에 대한 문의는 ‘전파이용CS센터’(☎080-700-0074)와 전국 10개 지역 관할전파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홈페이지 : crmo.go.kr)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도심 내 소형 임대주택 수요에 대응하고자 짜투리땅을 활용해 작년부터 소규모 전ㆍ월세 주택인 「도심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결실로 서울 송파구 석촌동(269-7번지) 소재 공공임대주택(10년 공공임대)의 입주자 선정을 금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17㎡(6호), 24㎡(12호), 26㎡(4호) 총 22호의 원룸형 주택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청약신청을 받아 1순위에서 평균 6.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걸어서 10분 내의 거리에 석촌역, 송파역이 있으며, 인근에 석촌호수, 롯데월드, 가락시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최적의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보증금 4,400만~4700만원, 월 임대료 23만~29만원 수준이며 보증금 최대 전환시 임대보증금 6,100만~6,800만원, 월 임대료 12만~15만원으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0년간 장기임대가 가능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 삼성동(47호), 송파동(22호) 등 지난해 석촌동 주택과 함
전경련이 개최하고 대기업 CEO와 남다른 성공스토리를 지닌 연사가 대학생들에게 꿈과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뉴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 광주편이 9월 18일(화) 18:30 전남대 대강당에서 대학생 1,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광주 콘서트에는 지방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GS에너지 대표이사 나완배 부회장과 ‘삽질정신’의 저자 박신영씨가 멘토로 나서 그들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기업 부회장까지 오른 나완배 부회장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런던 올림픽 스타들의 성공비결을 벤치마킹 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런던 올림픽의 최고 히트 상품으로 ‘펜싱’을 꼽은 그는 “유럽 선수들에 비해 불리한 신체조건을 한국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극복하고, 혹독한 해외 전지훈련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것이 승리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양학선 선수를 예로 들며 “경쟁자와 차별되는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세계 최고가 된 것”이므로, “세계화 시대에는 그저 남들을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작고 가벼운 FX포맷 DSLR D600 출시를 기념해 정품 등록 이벤트인 ‘니콘 레전드(Nikon Legend)FX를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니콘 레전드는 100여년의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니콘 FX포맷 DSLR카메라와 NIKKOR렌즈에 한해 진행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만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이번 이벤트는 니콘의 FX포맷 DSLR카메라인 D600과 D4, D800/D800E 4종에 한하며, 10월 21일까지 제품 구입 후 10월 30일까지 경품을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D600, D4, D800/D800E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맨프로토(Manfrotto) 신제품 삼각대, 정품 배터리, DSLR 전용 카메라 가방을 각각 증정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D600은 ‘니콘 레전드’의 라인업을 완성 시킨 제품으로, 기존 하이 아마추어 및 프로유저는 물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통신사업자의 조치의무, 이용자보호업무 평가제도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9월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 개정안은 이용자보호 강화를 위한 사항뿐만 아니라,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 절차 개선, 전기통신설비 공동구축 활성화 및 현행법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2011년 방통위 의결 당시 개정안은 기간통신사업 진입 및 퇴출제도 개선, 설비·번호 등 통신자원의 이용효율화, 공정경쟁 및 이용자보호 제도 개선 및 현행법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전자금융사기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피해가 전자금융사기(‘06.1월~’11.7월, 경찰청): 접수 29,987건, 피해 3,016억원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나, 주로 해외에서 걸려오는 사기전화에 대한 경찰당국의 추적의 어려움, 사후적 처벌의 한계 등으로 근절이 쉽지 않았다. 사업법 개정안은 해외에서 걸려오는 전화에 대한 발신 안내 및 변작된 전화번호 차단 등을 위한 기술적 조치의무를 사업자에게 부과하고 위반시 과태료(3천만원)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9.20일 자정부터 강원-니가다간 동해 항공로(L512)의 서편(미주→인천) 운항시간을 야간(21:00~익일 07:00)에서 주말주간시간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확대시행은 L512항공로 운영 효율과 운항 경제성 제고 등을 위해 한일 양국이 합의한 사항으로 제7차 한․일 관제협력회의(‘12.5월, 오사카)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L512항공로 서편운항 확대시행으로 주말주간시간대 미서부/일본동북부/미동부에서 인천방면으로 운항하는 항공기들이 포항을 경유하는 대신 강릉부근으로 입항하게 되어 편당 비행시간이 10분(비행거리 122km, B747 기준) 가량 단축된다고 밝혔다. 서편운항 확대시행에 따른 대상 운항편수는 년간 2,538편(국적사 2,088대/외항사 450대)에 이르게 되며, 약 9,093,291파운드(4,312백만원)의 연료절감과 12,496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보다 효율적인 운항환경 조성을 위해 L512 항공로의 주변에 위치한 공역과 항공로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일본 내 군공역 미사용 시간대에 민간항공기가 사용할 수 있는 직선항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통상 “韓商”) 소속 해외동포기업인이 출자한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항만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에 재외동포 상공인과 모국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공간 개발의 취지로 종합비즈니스관광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사업제안내용은 인천공항 영종대교 인근에 조성된 총 315만㎡ 영종도 투기장에 총 1조 1,180억원을 투자하여 골프장, 스포츠 파크 등 체육시설, 세계한상 비즈니스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관광시설, 인천공항과 인천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단지 및 해양생태공원 등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사업시행자 확정 후 2016년까지는 조사․설계 및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공사 및 부지조성공사를 수행하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본격적 체육시설 및 비즈니스 센터․호텔 등 상부시설을 설치할 계획임을 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제출한 사업제안내용이 항만법 등 항만개재발 법령과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부합하여 제안서에 대한 전문적인 타당성을 판단하기
지난 9월 13일(목)∼14일(금) 동안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있었다. 이날 자유로운 토론을 하기위하여 비공개 토론으로 진행이 되었다. 관계자에 말에 의하면 행사는 환영만찬의 초청연사로 참석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미FTA 발효 후 5개월의 성과를 평가하고 동아시아 경제통합 움직임 등에 대해 설명했고 특히, 박태호 본부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형태를 띠고 나타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미한재계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측은 7년간 활동해 온 윌리엄 로즈(William Rhodes) 위원장의 후임으로 폴 제이콥스(Dr. Paul E. Jacobs) 퀄컴 회장을 새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폴 제이콥스 위원장은, “미한재계회의의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히고, “역사적인 한ㆍ미 FTA 발효로 양 국가의 기업가, 근로자, 소비자 모두가 FTA로부터 최대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양국의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더
정부는 ’12.9.14(금) 제126차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경북과 전북혁신도시로 각각 이전하게 되는 수원․화성지역 농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소속 8개 기관이 보유한 13개 부동산을 한국농어촌공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전기관명 이전 혁신도시 부지면적 (㎡) 추정금액 (억원) 계 : 8개 기관 2,922,775 19,172 농식품부 농수산검역검사본부 경북 25,095 206 국립종자원 경북 57,177 449 한국농수산대학 전북 144,251 1,161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전북 205,730 2,492 농업과학원 전북 449,841 3,830 식량과학원 전북 361,404 2,101 축산과학원 전북 1,073,993 4,961 원예특작과학원 전북 605,284 3,972 * 세부 현황은 붙임 현황도 참조 매각대상 부지는 대규모(약 3백만㎡)인데다 농지가 70%를 차지하여 일반매각이 불가함에 따라 국가소속기관 지방이전재원 마련에 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최근 4개월간 총리실, 국토부, 농식품부, 기재부, 행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매각 해법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니콘 레전드(Nikon Legend) 캠페인 전략 및 새로운 FX포맷 DSLR카메라 D600을 공개했다. 니콘 레전드는 니콘 FX포맷 DSLR카메라 및 NIKKOR렌즈에 한해 진행하는 니콘의 캠페인으로 약 100여년동안 광학 기기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한 니콘의 탄탄한 광학 기술력이 2012년 D4, D800과 D600으로 이어져 니콘의 전설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니콘의 FX포맷 카메라 판매비율이 D4와 D800/D800E를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FX포맷 기종의 판매 증대와 함께 Nikon 1 J1이 여성과 젊은 층에게 어필함에 따라 지난 6월 국내 렌즈교환식카메라 시장에서 선두 업체와의 격차가 5%까지 좁혀졌다”고 밝혔다. 또 우메바야시 대표는 “니콘의 콤팩트 카메라 COOLPIX의 경우 밝은 렌즈를 탑재해 인물 촬영에 강한 COOLPIX P310, 아이들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C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 까지 2일간 임페리얼 팰리스호텔(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전 세계 미래인터넷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래인터넷 기술 및 정책방향을 조망하는 “글로벌 미래인터넷 서밋 2012”를 개최한다. “글로벌 미래인터넷 서밋 2012”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별 미래인터넷에 관한 정책과 기술전망에 관하여 미국, EU,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미래 인터넷 분야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주요 인터넷 선진국의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11년 6월 ‘미래를 대비한 인터넷 발전계획’을 발표하여 대한민국 인터넷의 10년을 대비하는 종합적인 전략방향을 설정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글로벌 리더’로서의 도약을 위한 국가비전 공유와 정보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치러진다. 방송통신위원회 홍성규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터넷은 국가 사회의 근간으로서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