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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터넷의 미래를 전망하는 「글로벌 미래인터넷 서밋 2012」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913일부터 14일 까지 2일간 임페리얼 팰리스호텔(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전 세계 미래인터넷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래인터넷 기술 및 정책방향을 조망하는 글로벌 미래인터넷 서밋 2012”를 개최한다.

글로벌 미래인터넷 서밋 2012”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별 미래인터넷에 관한 정책과 기술전망에 관하여 미국, EU,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미래 인터넷 분야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주요 인터넷 선진국의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116미래를 대비한 인터넷 발전계획을 발표하여 대한민국 인터넷의 10년을 대비하는 종합적인 전략방향을 설정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글로벌 리더로서의 도약을 위한 국가비전 공유와 정보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치러진다.

방송통신위원회 홍성규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터넷은 국가 사회의 근간으로서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사회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므로 지구촌이 인터넷을 통해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인터넷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와 더불어 국내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미래인터넷 관련 기술개발 성과를 전시하는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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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