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 박정호 사장, www.sk.co.kr)는 최근 경기도 분당 사옥(SK u타워)에서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과 렌디 워커 IBM 아·태지역 총괄 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 IBM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내년 가동을 목표로 SK주식회사 CC의 RD센터인 판교캠퍼스에 IBM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소프트레이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한다. SK주식회사 CC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의 강점을 살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각 산업 고객들이 새로운 IT서비스를 부담없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의 빅데이터·IoT 플랫폼, 산업 특화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IT서비스가 고객별 ‘맞춤형 IT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표준형 IT서비스와 ICT 융합 솔루션을 골라 쓰는 `기성복형 IT서비스’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하는 셈이다. 특히 SK주식회사 CC는▲개발 플랫폼인 NEXCORE(넥스코어) ▲빅데이터·융합보안 등 ICT 융합 솔루션·플랫폼 ▲특화된 금융 IT서비스 플랫폼 등을 SaaS·
국내 ‘간편결제서비스’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인 젊은이들은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는 원클릭 간편결제 방식에 ‘정말 편하다’라며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분위기다. 그러나 불편함도 존재한다는 소비자 불만도 많았다. ‘간편결제서비’스는 그 이름처럼 정말 ‘간편’할까?직장인인 A씨는 매일 아침 회사에 가기 전에 회사 바로 앞에 있는 S커피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사서 출근길에 나선다. S커피는 전국에 체인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한 대기업 계열의 커피전문점이다. 직장인 A씨는 최근에서야 ‘간편결제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얼마 전에 가입한 B사의 간편결제를 통해 커피 값을 지불하기 위해 앱을 켜서 직원에게 핸드폰을 내밀었다. 하지만 A씨는 커피를 마실 수 없었다. 커피를 소유하고 있는 S모 기업의 간편결제가 있기 때문에 B사의 간편결제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A씨는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만 믿고 지갑도 갖고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A씨는 당황스러움과 민망함을 번갈아 느끼며 빈손으로 매장을 나와야 했다.요즘 뜬다는 간편결제서비스를 취재원도 직접 이용해보기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업무지원 모바일앱을 개발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 현장업무지원 모바일 앱은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각종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지원 모바일 앱을 통해 사업현장에서 지적재조사 대상 토지의 경계, 이용현황, 소유관계 등 각종 정보와 사업추진현황을 모바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또한, 모바일상의 도면과 관련 필지정보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곧바로 인접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가 가능해진다. 경계조정에 따른 면적 증감내역 및 조정금 확인, 경계합의 동의서 작성ㆍ제출 등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주민들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바른땅 시스템」(www.newjijuk.go.kr)을 통해서 사업진행 상황을 일반 PC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현장업무지원 모바일앱이 개발됨에 따라 지자체 방문, 각종 서류제출, 도면 관련 정보 조회 등 각종 민원업무들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지자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효율이 향상되어 원활한 지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15.11월(11.1∼11.30) 주택 매매거래량은 97,81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7.4% 증가, 전월 대비 8.0% 감소하였고, 11월 누적은 110.6만 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계절적 영향으로 10월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15.11월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13.1% 증가, 지방은 2.2% 증가하여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1~11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도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 지방은 9.8% 증가하였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11월 한 달 전국적으로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0.2%, 연립·다세대는 29.5%, 단독·다가구 주택은 20.0% 각각 증가하였으며, 1~11월 누적 거래량 기준으로는 아파트는 16.8%, 연립·다세대는 34.0%, 단독·다가구 주택은 27.1% 각각 증가하였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복 입은 남자』(이상훈著· 박하)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뽑은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및 문학나눔 부문 선정도서로 선정됐다. 선정자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 기준에 대해 “예술성과 수요적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한국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상훈 장편소설 『한복 입은 남자』는 천만 길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건너가 어린 다빈치를 만난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유럽 중심적인 역사 해석을 해체하면서 새롭고 공평한 문명사의 교섭을 장영실의 행방이라는 핵심적 사건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엮어낸 작품이다. 노비의 신분으로 세종의 총애를 받아 종3품까지 올랐던 장영실. 작가는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발명품을 수없이 만들어냈던 장영실이 세종의 가마를 잘못 설계했다는 사소한 이유로 역사의 모든 기록 속에서 사라진 것에 의문을 품게 되었고 그 결과로 소설이 탄생하게 되었다. 작가는 묻는다. ‘과연 장영실은 어디로 간 것일까?’작가는 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10년의 시간과 열정을 바쳐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실마리를 엉뚱하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에서 발견했다고 하는데, 도르래 원리를 이용한 기중기부터 다연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금일 공시를 통해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용 PDF 솔루션 기업 ‘아이텍스트(iText Group NV, CEO 브루노 르와지)’를 자회사인 ‘씽크프리 NV’를 통해 인수한다고 밝혔다.‘아이텍스트’는 PDF 문서 생성/변환 솔루션 전문 SW기업으로, 기업이 서버에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 파일 및 웹 브라우저 상의 컨텐츠를 PDF 문서로 생성하고, PDF 문서내의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SW 원천기술을 소유하고 있다. 오픈소스 기반의 PDF기술을 배포해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수익화한 상업 라이선스 판매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유럽과 북미지역에서 美연방국세청, 美해군, HP, GE헬스케어를 포함한 3천여 정부 및 기업 고객에게 PDF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아이텍스트’는 딜로이트 컨설팅이 선정한 ‘2015년 첨단 기술분야 50대 고속성장기업’ 가운데 벨기에 기업 중 1위를 차지한 유망한 기술 선도기업이다.웹오피스, 글로벌오피스 등 새로운 제품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는 한컴은, ‘아이텍스트’의 높은 인지도와 3천여 기업 고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대동단결선언문서」와 「대한국야소교회 대표자 호소문」을 문화재로 등록하고,「고종황제 하사 족자」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등록문화재 제652호「대동단결선언문서」는 신규식, 박용만, 조소앙 등 해외 독립운동가 14명이 통합적인 독립운동조직을 결성하려는 뜻을 가지고 민족대회를 소집하기 위해 1917년 7월 국내외 민족 운동가들에게 작성한 한글과 한문으로 된 문서이다. 독립기념관이 1985년경 도산 안창호의 딸인 안수산에게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다. 이 문서는 민족사적 전통에 근거한 주권불멸론(主權不滅論)을 이론화하여 1910년 순종의 주권 포기를 국민에 대한 주권양여로 보고 국민주권설을 정립한 후, 일본이 국토를 강점하고 있으므로 재외 동포가 주권을 행사해야 하며, 이에 재외 동포가 민족대회의를 개최하여 임시정부를 수립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따라서 대동단결선언문은 일본에 대한 투쟁 선언서라기보다는 국민주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독립운동 세력의 대동단결과 임시정부 수립을 촉구하는 선언서라 할 수 있다. 이는 1917년까지 다양하게 전개되던 독립운동의 이론을 결집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에 등록된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공사의 학자금대출 소액채무자에 대해 채무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채무감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이번 채무감면은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전했다.채무감면 대상자는 원금과 소송비용 등 5만원 이내인 738명으로 이들의 채무액 약 2,000만원은 기부금을 통해 상환하고 남은 이자 등은 감면해준다. 공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기부금을 통한 이번 채무감면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자금 대출 소액채무자들을 위한 것”이라면서 “학자금 대출 채무자가 경제적 재기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원금 및 소송비용 등을 전액 상환했으나 30만원 미만의 잔여 이자 등이 남아 있는 채무자 1,200여명에 대해 채무감면을 실시한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주 현지 합작파트너사인 메가로부터 말레이시아 현지법인(DEMA)의 지분 49%를 추가 매입하여, 현지법인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동부대우전자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은 지난 1994년 동부대우전자와 현지 합작파트너사인 메가가 각각 51%, 49%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연간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년간 총 30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30% 가 넘는 매출성장을 기록했고 2020년까지 매출 1억불을 목표로 두고 있다.이번 지분 매입은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경영효율을 높여 최근 급속하게 커지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제품을 생산할 경우 동남아 각 국가별로 최대 30%에 달하는 관세(태국 20%, 베트남 25%, 캄보디아 30%, 말레이시아 30%)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지금보다 최대 12.5%의 가격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동남아시아 시장은 한-FTA 협상 타결, TPP 체결 이후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업체들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동부대우전자는 말
알바생 10명 중 7명은 스스로를 감정노동자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알바생 2명 중 1명은 감정노동에 따른 우울증을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2,982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를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알바몬 설문조사에 참여한 알바생 중 71.3%는 ‘나는 감정노동자’라고 답했다. ‘감정노동자가 아니다’라는 응답은 13.4%로 ‘잘 모르겠다(15.3%)’고 답변을 피한 응답자보다도 적게 나타났다.특히 직무별 응답을 살펴봤을 때 △고객상담/영업의 경우 무려 92.2%가 ‘감정노동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서비스직(78.5%)과 비교해 보아도 약 14%P 가량이나 높은 수치였다.그 외에 △학원/교육(77.3%), △매장관리/판매(73.1%)도 감정노동자라는 응답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바였다. 조사에 참여한 모든 응답군에서 ‘감정노동자’라는 응답이 50% 이상을 넘긴 것도 눈길을 끌었다.이어서 알바생들은 몸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응답은 무려 83.2
LG 전자가 이헌조(李憲祖) 前 LG전자 회장(향년 83세)이 7일 오전 0시1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이헌조 전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現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한 이래 금성사 사장,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전문 경영인이다. 이헌조 전 회장은 금성사 사장으로 재임 시 “붉은 신호면 선다”는 원칙 우선과, “빈대를 잡기 위해서라면 초가삼간이라도 태운다”는 품질 우선의 경영철학을 추구했다. 이는 철저한 기본 준수가 변혁의 출발이며 기술과 품질 혁신의 근간이라는 의미다. 그 결과 LG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기업으로 거듭났고,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 전 회장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장, 한·독 경제협력위원장, 한국가전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이 현재의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기여했다.한편, 이 전 회장은 LG전자만의 고유용어인 ‘노경(勞經) 관계’를 창시했다. ‘노사(勞使)’라는 말이 갖는 대립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도를 말하는 촉지도는 손끝의 촉각으로 정보를 읽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도인데,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지도이다 보니 색과 모양이 단순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촉각교재제작팀이 만든 3D 촉지도는 독특하다. 마치 건축물과 도로들을 그대로 축소시켜 놓은 듯 입체적이고 색도 알록달록해서 하나의 미술작품을 보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3D 촉지도가 가진 심미성으로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실용성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촉각교재제작팀을 만나 3D 촉지도에 대해 알아봤다.‘제89회 시각장애인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의원회관 입구에서 다소 협소하게 열린 전시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3D Finger Map'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네모난 물체이다. 2m 남짓 되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이 물체는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소개된 다양한 물품 중, 크기부터 남달랐다. '3D Finger Map’은 3D 촉지도라는 이름으로 주로 불린다고 했는데 거치대를 제외하면 가로 1m, 세로 90cm 정도의 크기였다. 3D 촉지도는
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6명 等 총 10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고 전했다.이번 인사에서 권영노 전무, 허강헌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가철순 상무, 김두영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6명이다. 삼성전기는 "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 마케팅, 제조, 지원 等 제반부문에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임원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2명): 권영노, 허강헌 - 전무 승진(2명): 가철순, 김두영 - 상무 승진(6명): 고영관, 김상남, 김응수, 손성도, 신영우, 최재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32.0% 증가한 22,991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1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6,959대 보다는 35.6%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대수 219,534대는 전년 동기 179,239대 보다 22.5% 증가했다고 밝혔다.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폭스바겐(Volkswagen) 4,517대, 비엠더블유(BMW) 4,217대, 아우디(Audi) 3,79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441대, 랜드로버(Land Rover) 800대, 렉서스(Lexus) 768대, 푸조(Peugeot) 745대, 포드(Ford/Lincoln) 661대, 미니(MINI) 639대, 토요타(Toyota) 545대, 볼보(Volvo) 523대, 혼다(Honda) 414대, 닛산(Nissan) 409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385대, 인피니티(Infiniti) 382대, 재규어(Jaguar) 268대, 포르쉐(Porsche) 214대, 캐딜락(Cadillac) 121대, 시트로엥(Citroen) 56대, 피아트(Fiat) 45대, 벤틀리(Bentley) 39대, 롤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안철수 의원이 제안한 '혁신전당대회'를 거부하는 의사를 밝혔다.문 대표는 안 의원의 혁신전당대회에 대해 "제 제안은 협력하자는 것인데, 전대는 대결하자는 것 (중략)제 제안은 혁신과 단합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는 것인데, 전대는 한 명을 선택하자는 것"이라며 혁신전당대회는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또한 '문·안·박 연대체제' 에 대해서는 "그동안 당 안팎에서 안철수 전 대표 박원순 시장과 함께 손잡고 혁신하고 단합해서 강한 야당을 만들라는 요구가 많았기 때문에 제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 총선기획단, 총선정책공약준비단, 호남특위, 인재영입위, 선대위 등을 순차적으로 구성해 총선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안 의원은 문 대표가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안한 '문·안·박 연대체제'를거절한 바 있다.이처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주자들끼리 연대하지 못하고 거절에 거절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새정연 내부에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연대해도 모자랄 판에 내부에서 분열을 하니 답답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안 의원은 개인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