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획일적으로 일률 부과되던 이행강제금이 건축허가 위반인지 건축신고 위반인지 등 위반 내용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또한위법행위 후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위반건축물에 세입자가 있어 임대기간 중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등은 이행강제금을 감경한다. 건축허가서류를 간소화, 재축의 범위를 종전과 같은 규모의 범위에서 건축물 동(棟)·층수·높이 또는 구조 변경은 가능하게 하는 등 국민편의를 향상시키고 인허가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등 건축투자효과도 증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건축규제 개선을 위해 ‘건축법 시행령’ 및 ‘건축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2월 18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위반건축물에 일률적으로 부과하던 이행강제금의 산정방식을 건폐율·용적률 초과, 무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등 위반내용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차등 부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가표준액이 200만원/㎡인 지역에서 10㎡를 신고없이 증축한 경우 현재는 1,000 만원(시가표준액 100분의 50에 위반면적을 곱하여 산정)이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700만원(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한 경우 100분의 35 부과)으로
KB국민은행이 지난 17일, 중국 상해시에 중국현지법인의 5번째 영업점인 상해지점의 개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상해지점 개점으로 KB국민은행은 광저우, 하얼빈, 쑤저우, 북경에 이어 중국 내 5개 지점망을 갖추게 되었다.개점행사에는 중국 상해시 은행연합회 및 중국계∙외국계은행 주요 관계자, 상해총영사, 상해재경관, 금융감독원북경소장, 주요 진출 한국기업 등 약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KB국민은행의 상해진출을 축하했다.이날 개점행사에서 전귀상 KB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 대표는“KB국민은행 상해지점은 앞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해지역은 중국 제일의 금융, 경제 중심지로서 2013년 중국 최초로 자유무역구(FTZ, Free Trade Zone)를 설치하였고, 서비스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무역, 물류 및 국제금융 중심의 3차산업 비중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등 중국의 경제수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상해시에 대한 교역액은 2014년기준 250억불(수출 185억불, 수입 65억불) 규모로 관련 금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의료 목적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의 의료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http://www.medicaltourseoul.com)를 18일(금) 오픈했다고 밝혔다.언어는4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 본격 서비스한다. 2014년 한 해 의료 목적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수는 15만5천 명이고, 최근 3년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25%, 진료수입은 절반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서울시가 의료기관 협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객을 2018년까지 연 40만 명 유치한다는 목표로 지난 10월 발표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종합계획’의 하나이다.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는 시가 지난 10월 선정한 우수 의료기관 50곳을 포함해 총 101개 병원을 6개 섹션(▲뷰티 ▲한의학 ▲웰니스 ▲건강검진 ▲중증치료 ▲경증치료)별로 구분하고 각 병원별로 기관 및 의료진 소개, 진료목록, 숙박시설 등 인근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9.22~10.8까지 협력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했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및 역량, 외국인환자 수용환경 등에 대한 의료관광 각계 전문가의
카카오는16일,콘텐츠비즈니스 전문회사 포도트리의 지분49.7%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포도트리는2013년4월부터 카카오와 함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카카오페이지’서비스를 공동 운영해 온 기업으로,콘텐츠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카카오페이지를 일 매출2억원 이상의 서비스로 성장시켰다.카카오는 포도트리와 공통의 비전 및 전략 하에 긴밀히 협조하면서 카카오페이지의 성장을 도모하고,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자 포도트리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했다.회사의 전략과 방향성에 공감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시가192억원 상당의 포도트리 지분28.6%를 카카오에 무상증여하기로 결정했다. 김 의장의 결정에 따라 카카오는 기 보유분을 포함,포도트리 지분 총49.7%를 확보해 포도트리의 최대 주주가 된다.카카오 조한규 콘텐츠사업팀장은“모바일 환경에서 콘텐츠의 중요성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카카오페이지 만큼 안정적으로 유료화 모델 정착에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며“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오랜 기간 카카오와 협업해 온 포도트리와 한 가족이 됨에 따라 카카오페이지는 물론,카카오 모바일 콘텐츠 사업 영역 전반의 경
카카오가17일저시력 장애인이 카카오톡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高)대비 테마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카카오톡 고대비 테마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v5.3.0)부터 이용 가능하다.카카오톡 테마는 카카오톡의 친구 및 채팅 목록,대화방 말풍선,폰트 색상 등 카카오톡 주요 화면 이미지와 색깔을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저시력 장애인의 경우 기존에는 카카오톡 채팅방 배경 설정을 짙은 색으로 설정해 어둡게 하고,메시지 글자 크기를 키우거나 확대 옵션을 이용해 왔다.이번에 배포되는 고대비 테마는 최대21:1의 명도 대비를 적용함으로써,저시력 장애인이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해 채팅을 나누는데 있어 불편함을 줄였다.또한,색상만으로 사물을 구분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채팅 말풍선을 명확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 가독성을 높였다.카카오는 출시 전 진행한 저시력 장애인 대상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고대비 테마 사용 시 글자에 보다 집중할 수 있어 카카오톡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수월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메시지를 식별하는 속도나 친구 및 채팅 목록 등을 확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되었으며,글자 확대 기능을 이용하는기 경우
오픈 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4일간 직접 무인항공기(드론) 제조 과정에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조정이 가능한 나만의 드론을 만들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ICT 디바이스랩(판교)’은 디바이스 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위해 ‘2016년 창작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내년에 진행될 창작문화 확산 프로그램은 매년 반기별로 운영되며 21일(월)부터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5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 및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매주 월요일과 둘째, 넷째 화요일에는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3D 프린터 체험 실습부터 장비 사용을 위한 장비실습(Beginner Track)교육을, 전자회로 설계에 필요한 PCB 제작 및 프로그래밍 과정(Tech Track)은 3일 과정으로 1월~3월 화,목요일로 운영된다.3D 모델링을 위한 CAD 프로그램 사용법 과정(Design Track)은 4월~6월 수, 목, 금 3일 과정이며, 4일 과정의 아두이노 기반의 드론 제작(제품화 Track)은 5명 내외의 협업과정으로 1월 달에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위
경기도가 청년복지정책인 "일하는 청년통장"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15일 오전 9시 30분 도지사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대훈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협력기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6년 사업수행을 위한 민간 매칭금 3억 원을 후원하고 농협은행은 통장개설 등 금융시스템을 지원하며, 경기복지재단은 운영기관으로서 협력한다.이번 경기도의 청년복지정책인 "일하는 청년통장"은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수용 통보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예산은 경기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인(청년통장참여자)의 3자의 힘을 합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는 경우, 도와 민간모금액 10만 원, 5만 원을 각각 매칭 지원해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문화재청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사적 제157호 ‘환구단’의 보호구역을 새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보호구역은 2009년에 이전 복원된 환구단 정문과 환구단 사이에 있는 곳으로 총 764.7㎡다.현재는 조경시설물 등의 설치로 환구단 주변의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환구단’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 고종 임금(1852∼1919)이 황제국의 예법에 따라 건축하여, 1897년 황제 즉위식을 올렸던 자주독립의 역사가 담긴 근대문화유산이다. 여기에는 하늘에 제사 지내는 환구단 이외에도 황궁우, 동무, 서무, 향대청, 어제실, 석고각 등 많은 건축물이 있었으나, 조선총독부가 일제강점기인 1913년에 환구단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조선경성철도호텔을 지으면서, 현재는 황궁우 등 일부 시설만이 남아 대한제국의 옛 면모를 전하고 있다.문화재청은 대한제국의 상징적ㆍ역사적 근대문화유산인 환구단에 대하여 지속적인 보수ㆍ정비 등을 통해 환구단의 역사문화환경을 보호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 공시포털시스템(지방교육재정알리미)」을17일(목)에 개통했다고 밝혔다. 공시포털시스템은 6대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인 ‘지방교육재정 개혁’ 추진을 위해 개통한 것이다.「지방교육재정 공시포털시스템(http://www.eduinfo.go.kr)」은 국민들이 지방교육재정 쓰임새를 쉽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17개 시·도교육청의 재정운용상황 관련 정보와 자료를 통합·비교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공시포털시스템 개통으로 356개 예·결산 관련 재정정보(2014 결산 189개, 2015 예산 167개)가 통합 공시됨에 따라, 시·도교육청의 재정운영 상황을 한눈에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와 연계하는 ‘기어 VR’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의 ‘무한도전 촬영지 여행 in 경기도’ 부스에서 ‘기어 VR’ 체험존을 운영한다.관람객들은 무한도전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는 가상현실 컨텐츠를 ‘기어 VR’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CGV 여의도와 영등포에서는 영화 ‘히말라야’와 연계한 ‘기어 VR’ 체험존이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된다.관람객들은 영화관에 마련된 ‘기어 VR’ 체험존에서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히말라야’ 스크린X 버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 등 화제의 최신 콘텐츠들을 기어 VR로 더욱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의 ‘기어 VR’은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와 모두 호환이 가능한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12만9,800원으로 출시됐다.
현대모비스가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제 13기 모비스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기사/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역량개발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부터 모비스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관련 이슈와 콘텐츠를 대중들과 더욱 널리 공유해, 온라인 소통 기반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6명 내외의 모비스 통신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동차 마니아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활동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영상/디자인/웹툰 및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며, 전공 제한은 없다.신청은 현대모비스 인재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mobis.co.kr)에서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제13기 모비스 통신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부터 1년간 국내외 자동차 및 부품 산업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본격적인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
직장인이 생각하는 연말 회식자리꼴불견 1위는무엇일까. 알바천국과 잡서치가 공동으로 직장인 5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직장인’은 억지로 술을 강요하는 ‘술 강요형’(23.1%)을 최악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2위 남 인생에 훈수를 두는 ‘꼰대형’(15.3%), △3위 툭하면 쏘라고 부추기는 ‘네가쏴형’(14%)이 차지했다. 특히 직급에 따라 연말 회식자리에서의 꼴 보기 싫은 유형이 달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직급이 낮을수록 술을 강요하는 회식문화에 반감이 심한 모습이었다. ‘사원급’(26%)과 ‘인턴’(21.9%)이 연말 모임 속 최악의 유형으로 ‘술 강요형’을 가장 높게 응답, ‘관리자급’(10.8%)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반대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회사 얘기만 늘어놓는 ‘기승전회사형’을 가장 싫어하는 인물로 꼽았으며, 관리자급(18.9%)의 응답률은 사원급(6.7%) 대비 약 3배 이상 높았다. 또한 여자직장인(26.2%)은 남자직장인(19.2%) 보다 ‘술 강요형’을, 남자직장인(17.5%)은 여자직장인(11.3%)보다 ‘네가쏴형’을 연말 회식자리에서 더 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증가하는 사회복지수요를 지방교부세 산정에 반영하고 자치단체가 자구노력을 강화하면 교부세가 더 지원되도록 하는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7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사회복지·지역균형발전 등 수요를 확대 반영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규칙에 대해 "사회복지수요를 지방교부세 배분시 기준으로서 고려하고,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족액을 메우려는 지방교부세의본래 취지에 맞도록 지역간 격차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한 것"이라 전했다.둘째, 알뜰하게 살림하는 자치단체에 대한 교부세 지원을 늘린다.자치단체가 인건비나 행사·축제성 경비, 보조금지출을 절감할 경우, 그에 따른 교부세 인센티브(페널티) 반영 비율을 2배 이상 확대한다.또한 지방세를 더 잘 거두거나 체납액을 절감한 자치단체에 대한 보상(인센티브) 규모도 절감액의 150%에서 180%로 늘려서, 자치단체가 노력하면 교부세를 더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이번 개정안은 2016년도 보통교부세 배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이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특별하고 따뜻한 문화공연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고 전했다. 인천공항 겨울 정기공연 ‘Winter Harmony Concert’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뮤지컬, 클래식, 합창, 넌버벌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공항 겨울 정기공연 ‘Winter Harmony Concert’를 더욱 가깝게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일부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인천공항 홈페이지(www.airport.kr)에서 누구나 선착순으로 관람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없어도 스탠딩으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2015년 을미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우리나라의 멋과 매력을 세계인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국가관문으로서, 여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
고용부가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을 1.70%로 동결하는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을 행정예고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예고한 2016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고용부에 따르면 최저요율은 ‘금융 및 보험업’의 0.7%이고, 최고요율은 ‘석탄광업’의 34.0%이다. 전체 58개 업종의 평균요율은 전년과 동일하나, ‘어업’이 3.2%p, 그 외 ‘채석업’ 1.3%p, ‘금속 및 비금속광업’이 0.7%p 낮아지는 등 19개 업종은 요율이 하락하였다.‘소형화물운수업 및 택배업, 퀵서비스업’이 0.3%p, ‘양식어업 및 어업 관련 서비스업’이 0.5%p 상승 등 6개 업종은 상승하였다. ‘건설업’ 등 33개 업종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