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노나곤’이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4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4번째로 열린 노나곤 팝업 스토어는 지난 주말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몰렸다. 특히, 대표 상품인 보머 재킷(항공 점퍼)과 백팩의 경우는 준비된 상품이 거의 다 소진되는 등 판매율이 높았다. 노나곤은 지난 2014년 9월에도 처음으로 갤러리아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어 3일만에 완판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노나곤은 ‘캠프 서커스(Camp Circus)’에서 영감을 얻은 2016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군대 캠프와 서커스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유목적인 라이프 스타일에서 발견한 밀리터리 무드, 별 모티브, 고대 서커스의 프릭 쇼(Freak Show; 기형인 사람이나 동물을 보여주는 쇼) 등 서커스의 다양한 요소에서 모티브를 얻어 아이템으로 제작했다. 특히 별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은 MA-1(항공)점퍼와 로마자 9(IX)를 타이포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스웻 셔츠, 팬츠, 스냅백,
누리과정예산 문제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이 갈수록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어린이집 누리과정예산을 준예산으로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성명서 전문이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의총을 통해 누리과정 유치원 예산을 편성하기로 결정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입니다.그동안 많은 고민 끝에 한 발 움직여 진일보한 것입니다.하지만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야당의 고민을 이해하지만 아쉬운 결정입니다.경기도는 어린이집 보육대란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이에 오늘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끄고자 준예산에 추가 편성한 누리과정 어린이집2개월 치 예산910억 원을 집행합니다.최선책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우선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끕시다.앞으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경기도의회,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2016년1월25일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BC카드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와 이들의 소비확대를 위해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차이나 유니온페이(Union pay)와 협력을 추진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심기보 성남부시장, 서준희 비씨카드 사장, 성보미 차이나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수석대표,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25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중국 마이스 요우커 소비활성화 및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7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이나 유니온페이(银联. 은련카드사)는 중국 유일의 국책신용카드사로 중국 인민은행 등 88개 은행이 출자해 2002년 3월에 설립됐다. 2013년 기준 카드발급수 42억 1천만 장으로 카드발급수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비씨카드사는 차이나 유니온페의 국내 제휴사로 전국 BC 카드 가맹점에서만 차이나 유니온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도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입국자의 46%가 중국인이며 이들 대부분이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카드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92만 4,554명이었다.경기도 관계자는 “중국인들은 유
이랜드가 운영하는 설악 켄싱턴 스타 호텔이 설맞이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눈 덮인 설악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노블킹 룸 1박과 영국 왕실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 더퀸에서의 모닝 뷔페가 포함된 ‘설 모닝 패키지’와 조식 대신 설 특선 디너 뷔페 이용권이 포함된‘설 다이닝 패키지’가 각각 16만9000원, 20만9000원부터 시작된다.또 모닝 뷔페와 천연온천수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이용권 2매가 포함된 ‘헬로우 워터피아 패키지’는 27만9000원부터만나볼 수 있다.(VAT포함)설 모닝 패키지와 헬로우 워터피아 패키지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설다이닝 패키지는 6일부터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설 특선 디너뷔페는 셰프가 직접 굽는 최상급육류와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속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들이 풍성하게 준비되는 디너 만찬이다.원숭이 해를 맞아 원숭이띠 디너 고객에게는 1테이블 당 하우스와인 1병을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디너 뷔페를 직접 예약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받을 수 있다. 디너 뷔페 가격은 성인 기준 1인 4만5900원, 소인(5세~초등학생 기준) 1인 2만5900원이다.(VAT 포함)설 연휴 기간 동안 대연회장 윈저홀에서는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월 28일(목) 소설가 이외수 씨를 초빙해 2016년 성남행복아카데미 2강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외수 씨는 이날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란 자신의 저서와 같은 주제로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강연을 한다.이날 강연은 2014년 10월 위암 판정으로 쓰러졌지만 8차례 항암치료를 받고 다시 일어선 이외수 씨의 삶에 대해 긍정하고 낙관적으로 살아가는 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한 이외수 씨는 1972년 등단했다. 쉬운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며 팔로우 수 170만이 넘는 명실공히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며, 2010년 제6회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문화 예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그의 저서로는『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벽오금학도』,『하악하악)』,『들개』,『칼』,『외뿔』등 다수가 있다.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당일 오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600석)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권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아동·노인·장애인·가족 등 모두 1,580명을 대상으로 하는 8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 올해 2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월 80,000원~180,000원 상당)을 주고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복지 사업이며, 사업별 10%~50% 본인 부담금이 있다.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560명), 아동 비전 형성(170명), 아동 정서발달(230명), 아동 예술 멘토링(120명),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50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130명), 통합 가족 상담(60명), 시각 장애인 안마(260명) 서비스가 있다.사업별로 전국가구 중위 소득 12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527만원), 14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614만8천원), 17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746만5천원) 등에 해당하는 사람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된다.사회 서비스를 받으려는 대상자가 매달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업별 구비서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을 알리고,경기농가의 판매촉진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설 명절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설맞이 행복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및 경기도 시·군 추천71개 업체220여 개의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선물세트는1만 원대부터20만 원대까지 가격대별로 구성됐으며,오는1월29일까지 시중가보다10~40%할인된 가격으로 재단이 배포한 카탈로그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물품구성은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과일과 축산물,지역 특산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선물전 카탈로그는 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체국쇼핑몰G마크관에서는‘설명절 사은행사’를 구매고객 대상으로2월1일까지 개최한다.다량 구매고객은200명을 추첨하여 쌀국수를,일반구매고객에게는 할인쿠폰(3천 원, 2천 원)을 총2,500명에게 증정한다.또한 경기6차산업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꿀,한과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한편, G마크 등 품질 좋은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은 평상시에도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온라인은 경기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정부에 누리과정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2일 오전 9시 도지사집무실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사실을 공개했다.남 지사는 “교육부장관에게 보육대란의 불이 붙고 있는데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누리과정 문제를 매년 반복되게 놔둬서는 안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이어 “단기적으로 급한 불부터 꺼야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법령개정을 포함해서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교육부장관도 이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앞서 지난 20일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면담했었다. 남 지사는 또 “일단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최대한 찾아 급한 불을 끄고 그 이후에 도의회와 긴밀하게 대화하고 중앙정부를 잘 설득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보육대란 문제 해결이 공직사회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정 경기 교육감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누리과정예산 관계자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당초 22일 저녁으로 예정돼 있던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 지원 내부방침을 24일 이후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주말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경기도의회 야당 지도부의 의사를 전달 받은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한다.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최후의 방법으로 준예산에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을 추가 편성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여야 합의에 따른 지원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주말 동안 경기도의회 여야가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보육대란의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방안에 합의해 주길 바란다. 여야가 합의한다면 경기도의회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경필 지사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마지막으로 도의회에 호소한다. 이번 주 내에 보육대란을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 그때까지 타협이 되지 않으면 아이들이 직접 피해를 당하게 된다”면서 “그렇다면 경기도는 어린이집 예산을 준예산에 추가 편성하는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경기도는 현재 2달치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 910억 원이 포함된 준예산을 편성하고 시·군 교부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성남시의 청년배당 사업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르면 2/4분기부터 청년배당을 성남사랑상품권과 동일한 기능의 지역 전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지역카드를 청년들이 유흥에 쓰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역카드는 성남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유흥업소 등의 이용이 제한된다"고 전했다.시는 지역 전자카드의 도입으로 성남사랑상품권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학원, 서점, 영화관 등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으로 확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의 이용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문 및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한편, 시는 중고매매 커뮤니티에서 상품권에 대한 일부 불법 매매행위 및 부당 거래 행위에 대해 커뮤니티 운영 측과 공조해 감시 조치를 벌이고 있다.시는 또한 시민에게 상품권 불법 중고매매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2일(금)부터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단’에 참가할 고객 150명의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1차 봉사활동은 지난 14일(목)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 수원, 부산 등 각 지역별로 1차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유니클로는 따뜻한 취지에 동감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울 및 대구, 광주, 춘천 및 전주 지역을 대상으로 2월 중 활동할 추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안은 22일(금)부터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월 27일(수)까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신청 이유와 희망 일정을 입력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된 신청자는 1월 29일(금) 홈페이지에 발표되는 명단 및 개별 통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5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 운영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112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 지원기관으로, 경기도는 도내에 새일센터 2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 성과 및 사후관리 등 7개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광역단체로, 시흥산단, 팔달, 고양, 경기새일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공무원 1명, 새일센터종사자 2명, 민간기업 1개소(시흥시 ㈜프론텍) 등 9명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환경개선을 위해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설치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인 직장맘 행복멘토, 가사 및 자녀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임시보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박정란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다
성남시가광역급행철도(GTX)의 역사를 건립하게 된 3개 지방자치단체 중 성남시만 단독으로 접속시설 설치비용을 부담하는 데 반대하는 입장을21일 밝혔다.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GTX)는 2009년 9월 동탄2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삼성~동탄 구간 37.9km에 건설되는 GTX는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KTX)와 공용 선로를 이용하며 성남시와 용인시, 화성시에 역사를 건립하도록 계획되어 있다.GTX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7대3으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 경기도는 이 중 지방비를 역사 건립이 계획된 3개 지방자치단체에 5대5 비율로 분담,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성남시는 356억3천5백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이는 용인시 197억1천4백만 원, 화성시 154억8천6백만 원에 비해 월등히 많은 금액이다.이는 접속시설 설치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GTX는 기존 KTX와 선로를 공용으로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수서와 삼성에서 출발한 선로가 만나는 지점에 ‘접속시설’을 설치해야 한다.성남시는 이 ‘접속시설’이 GTX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공동시설이기 때문에 성남시를 포함한 3개 시가 공동으로 균등 부담하는 게 타당하다는 입
거제시(시장 권민호)에서는 도로이용객 및 귀성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자 겨울철 설맞이 도로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일제 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도로관리 점검반과 보수반 등을 편성하여 노후되고 파손된 노면(포트홀)과 침하, 탈락된 보도블록, 파손된 도로 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점등 불량의 가로등 및 보안등에 대하여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적기에 보수ㆍ정비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도로변 환경정비 및 도로통행의 안전을 위하여 도로표지판 인식을 저해하는 가로수 정비와 도로변 낙하물, 쓰레기에 대하여 대형 청소차를 항시 운용할 계획이다.또한, 각종 지하매설물(상ㆍ하수도관, 가스관, 전기 및 통신 등) 설치를 위한 도로 굴착ㆍ점용 공사 현장과 관로 매설 지역 도로침하 구간에 대하여도 일제 점검 후 설 명절 전에 작업을 완료하여,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도로 이용의 편의 및 안전을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겨울철 설해 대책 추진을 위하여 염화칼슘 살포기 4대, 제설기 4대 등 보유 제설장비를 최대한 가용토록 점검ㆍ정비하고, 제설 자재인 염화칼슘 60톤, 모래주머니 3,000매, 넉가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경기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경기순환버스는 전철 대비 16분이 빠르며 이를 시간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63억 원을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순환버스 5년 평가와 향후 과제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으로, 경기연구원은 2010년 8월 운행을 개시한 경기순환버스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경기순환버스는 현재 8106번(부천↔성남) 17대, 8109번(성남↔고양) 16대, 8407번(고양↔군포) 9대, 8409번(수원↔의정부) 11대, 8906번(양주↔안양) 10대가 운행 중이며 청계, 성남, 구리, 불암산, 양주, 김포, 시흥 요금소에서 환승이 가능하다.경기순환버스는 개통 3년째인 2013년 9월 이용승객이 13,500명에 이르렀다. 2015년 10월 일일 승객 수 12,279명을 노선별로 분석한 결과 부천↔성남 간 8106번이 3,905명으로 가장 많으며, 성남↔고양 간 8109번이 3,234명, 고양↔군포 간 8407번이 1,913명, 수원↔의정부 간 8409번이 1,741명, 양주↔안양 간 8906번이 1,486명으로 나타났다.경기순환버스와 전철 이용 시 통행시간을 비교하면 경기순환버스가 평균 16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