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추성훈 측은 대웅제약의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모델로 발탁된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광고 출연료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추성훈 선수는 딸 추사랑과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만큼 광고 출연료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한국계 일본인 제일교포 4세로 평소 다문화 가정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광고는 3월 촬영을 시작해 4월 공개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