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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추블리 부녀, 다문화 가정 위해 광고 출연료 전액 기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39)과 그의 딸 추사랑(3)양이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4일 추성훈 측은 대웅제약의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모델로 발탁된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광고 출연료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추성훈 선수는 딸 추사랑과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만큼 광고 출연료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한국계 일본인 제일교포 4세로 평소 다문화 가정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광고는 3월 촬영을 시작해 4월 공개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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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