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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브래드피트, 딸들에게 1200만원 어치 발랜타인 선물해 화제

할리우드 유명배우 브래드 피트가 세 명의 딸들을 위해 약 1200만 원 어치 밸런타인 선물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세명의 딸들을 위해 약 1200만 원 어치의 밸런타인 선물을 딸들에게 줬다"고 보도했다.

피트는 세명의 딸 자하라, 샤일로 누벨 졸리 피트, 비비엔 마셸린에게 닐 레인 하트 목걸이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예슬 기자 lys@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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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