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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구 여성축구단, 2023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우승 달성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선수상 및 최우수골키퍼상마저 거머져
최우수감독상에 박선근감독, 최우수선수상에 김옥순선수 및 최우수골키퍼상에 최은아선수 영예

 

수원시 영통구소속 여성축구팀이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들어 올렸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11~12일까지 경기도 16개팀이 참가한 '2023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11일 안성시 소재 일죽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천시를 2-1로, 김포시를 5-0으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12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구리시를 4-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화성시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여기서 그친게 아니라 최우수감독상에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최우수선수에는 김옥순 선수, 최우수골키퍼상에는 최은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덕 구청장은 “우승이라는 성적을 얻기 위해 힘쓴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이하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우리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내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4년 9월 창단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영통구에 살고 있는 직장인과 전업주부 등 31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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