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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속보] 대치동 특검 전 사무실 빌딩에서 투신 사건발생

 

특검이 선릉역 인근 대치동 사무실에서 서초동으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오늘(30) 1310분경 특검이 상주하던 빌딩에서 사람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보자는 “110분경 갑자기 건물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면서 창문으로 뛰어내린 것인지,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인지는 파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사람이 떨어진 이후 건물 고층에는 창문하나가 열려 있었다면서 떨어진 사람은 60대 정도로 보였고, 즉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현재 폴리스라인을 치고 사건 조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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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