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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용 부회장, 박 대통령 독대시 “재단, 출연이야기 안나왔고, 기부 등 돈 이야기 안했다” … 대가성 부인

 

6일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에게 대통령과의 독대 과정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은 문화 융성 관련 자금요청에 대해 질의 했고, 이재용 부회장은 아낌없이 지원을 해달라는 말은 했으나, 당시 정확히 재단이나 출연이나 이런 이야기는 안 나와서 당시에는 무슨 이야기였는지는 못 알아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도 관련 질의를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창조경제 혁신센터에 관한 일을 잘해달라고 이야기를 들었고, 이외에 회장님 건강, 핸드폰 사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면서 당시 기부 등 돈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답해 사실상 대가성을 부인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은 사회적 공헌활동 등 모든 활동에서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지 않는다고 의원들의 질문해 거듭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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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