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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NY커피아울렛, ‘모카포트 케이스’ ‘바리스타 케이스’ 이색상품 선보여

앤틱가방에 채워진 커피용품


커피전문점 시대를 지나 자신만의 커피를 직접 찾아 내려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홈카페족이라 불리면서 커피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홈카페족이나 나만의 커피 만들기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이색적인 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커피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커피아울렛을 선보인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이 새롭게 모카포트 케이스’, ‘바리스타 케이스를 내놨다.

 

모카포트 커피용품이 한 곳에 모아져서 눈길을 끌어 가보니, 모아져 있는 곳은 고급스런 앤틱가방 안이었다. 가방안으로 2명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비알레띠 브리카 모카포트와 머그컵 2, 원두 200g이 담겨져 있다.

    


앤틱가방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상품구성을 보이고 있었다. 바로 옆에 비치된 바리스타 케이스는 글라인더, 포트, 실버··스탠의 각 드리퍼, 서버, 필터, 원두 등으로 구성해 핸드드립을 위한 커피용품이 자리잡고 있었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인터넷상에서 유명연예인이 여행중에 깔고 앉아있는 앤틱가방을 보고 이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전했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사진상의 가방이 고풍스럽고 이뻐서 저곳에 커피용품을 넣으면 아주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사방팔방 수소문해 사진상의 앤틱가방을 수공예로 만들고 있는 곳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앤틱가방은 평소에는 집에서 커피용품을 넣어 놓는 인테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실제 여행시에는 진짜 여행가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NY커피아울렛의 설명이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앤틱가방까지 포함된 이색적인 상품구성에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면서 한참을 아울렛 이곳저곳을 구경하시다가 한손에 커피 케이스를 가뿐하게 들고 나가시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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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