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를 위한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K-POP콘서트가 오는 11일부터 강릉 올림픽파크 내 라이브사이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6시부터이며, 첫 무대인 11일엔 국내 최고의 락밴드 YB와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탑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K-POP콘서트는 올림픽 기간 3회, 패럴림픽 기간 1회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며, 대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응원과 함께 일 평균 6-7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대회기간 내내 펼쳐진다. 한국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관현악연주, 비보잉, 인디밴드공연, 난타와 치어리딩 등 현대문화공연까지 분야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올림픽’을 목표로 대회기간 동안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들을 준비 했다.”면서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평창올림픽은 한국의 전통과 예술적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대 서막을 알리는 평창문화올림픽이 닻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는 3일 오후 2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문화올림픽 개막축제인 ‘잔칫날’을 개최했다. ‘너른마당’에서는 강원도의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문화마켓의 장으로 열린마당이 열렸고, ‘풍류마당’에서는 마술사, 비보이, 풍물단,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한 평화와 화합의 길놀이와, 축제 세레머니인 화합의 한마당이 장식했다. 이 때 선보인 파이어 아트쇼는 개막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누리마당’에서는 공중 아트쇼가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진 가수 이승철과 그룹 여자친구의 무대는 잔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지막 ‘여흥마당’에서는 DJ 파티를 통해 관객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뜨거운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강원도 일대에서는 이날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44일간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등 40여개의 문화행사가 열려, 국내·외 선수단과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는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리는 140명 규모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에 온라인 추첨을 통해 국민 1,060명을 초청한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2일 낮 12시부터 3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본인의 전화번호로도 당첨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응모를 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하며 8일 공연과 11일 공연 중 한 곳만 골라 신청해야한다.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북한 예술단 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측 예술단
일제 강점기 국내 최대의 비밀결사 조직이었던 신민회 조직을 말살하기 위해 일제가 조작한 105인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종로구 북촌창우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정의의 사람들1910>은 1910년대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항일운동 탄압사건인 105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지난 1907년, 전국적인 의병전쟁에 뒤이어 무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독립운동이 무력양상을 띄자 일제는 거의 유일하게 남은 항일운동 세력인 신민회를 제거하기 위해 105인 사건을 조작했다. 1910년 10월과 11월 사이 조선총독부 초대 총독인 데리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압록강 철도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안도 일대를 방문한다는 소문이 돌자 신민회 간부들은 역전의 총독 환영식에서 테러를 모의한다는 명분으로 신민회 간부 등 700여명을 기소하고 이들 중 105인에게는 유죄판결을 내린다. 이 사건은 이후 우리나라의 민족적 저항의 정신을 기리고 일본 식민통치의 불법성과 잔인함을 극명하게 보여줘 민족 해방 운동의 범위가 해외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무대에 오르는 연극<정의의 사람들1910>은 일제가
칠순 트리오와 지역 중견연기자들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뤄 추운 겨울길목을 훈훈하게 덥혀줄 공연이 오는 11일(월) 오후 7시 나주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KRC 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려 진다.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대표 김진호)이 올해 마무리 연극으로 무대에 올릴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이하 홍매와)’는 칠순을 훨씬 넘긴 김호영 홍순창씨가 연기자로, 이승호 씨가 연출로 호흡을 함께하며 감동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낸다. ‘홍매와’는 간암말기의 아버지가 간성홍수로 고통을 받으며 굿을 해달라고 했다는 작가 김광탁의 자전적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이다.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 아버지는 40년 넘게 고단한 노동을 하며 두 아들을 키워냈다. 간암말기 판정을 받고 ‘간성 혼수’에 시달리며 서서히 죽어가지만 그런 아버지를 어머니는 요양원에 보내지 않고 끝까지 돌본다. 좋은 대학을 나와 미국에서 일류 회사 다니며 떵떵거리고 사는 큰 아들에 비해 인생이 초라한 둘째아들 동하는 그런 아버지 곁을 지키며 하루하루 죽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아린 가슴으로 바라본다. 아버지는 동화를 위해 집과 땅을 주라고 유언장을 써놓고 있다. 90분 동안 객석에 진한 울림을 전해줄 이 작품은 한
M이코노미뉴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가요계에서 주목받는 두 가수와 떠오르는 신인걸그룹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1주년 기념식’ 2부 행사에 출연한 아이돌 트롯 가수 김수찬, 2010년 한국으로 귀화한 가수 방대한, 그리고 떠오르는 샛별 신인 걸그룹 홀릭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공연시작은 아이돌 트롯가수 김수찬이 알렸다. 지난 2013년 인기 프로그램 ‘히든싱어’ 남진 편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수찬 씨는 이날 히트곡인 ‘간다간다’ 등을 부르며 장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였다. '리틀 남진' 으로 불리는 가수 김수찬은 가요계 젊은 남자가수의 신선한 변화를 이끌며데뷔곡 '간다 간다'에 이어 신곡 '평행선'으로 꾸준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바통은 다문화 가수 방대한 씨가 이어받았다. 지난 2010년 방글라데시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방대한 씨는 이날 '멋진 인생'을 멋드러지게 부른 후 자신의 곡 ‘비빔밥’으로 흥을 돋궜다. 방대한 씨는 전국 노래자랑 본선(2009년 음성군편)에서 외국인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아 화제가 됐었고, 2010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조수미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국제무대 데뷔 3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 최영선,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세계 최고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은 특별 출연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조수미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빌랴의 노래', '꽃구름 속에' 등을 부르고 박종성은 'Love Story'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의 'Itaian Melody' 연주와 조수미의 'Ah! Vous Dirais-je, maman' 열창에 이어 다시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넬' 연주와 함께 1부가 마무리된다. 2부는 좀 더 대중적인 음악으로 마련된다.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판타지'를 시작으로 조수미 가 '선구자', '울산 아가씨', '가고파'를 열창하고, 박종성의 'Toledo' 연주와 함께 조수미는 오페라 '보헤미안의 소녀' 중 '난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와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오페라
(사)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24일(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가 대결을 펼쳐 관중에게 재미있고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출전선수로는 사랑팀(개그맨농구팀 더홀 : 김재욱, 정범균, 임혁필, 황영진, 정철규, 류근일, 이영준, 송준근 /전프로농구선수 : 이항범, Canner Boler), 희망팀(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 : 정진운, 나윤권, 박재민, 김혁, 백종원, 심영재, 박현우, 오승윤, 기동 /전프로농구선수 : 김원, 한재규)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 박종민 탤런트 문채영의 사회로 진행되고 EDM으로 박진감 넘치는 자선경기 공연 시작(프로듀서 겸 DJ김동혁과 가수 제이스타와 애프터스쿨 정아, DJ WAD)을 하고, 가수공연으로 소냐, MVP, 젤리걸 등이 공연한다. 경기가 진행되는 중간에는 LOVECOIN 이벤트가 진행되며,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 안정훈, 정유진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연예인들과 이벤트, 경품 추첨(이스타항공 제공 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선경기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가 대결을 펼쳐 관중에게 재미있고 열정적인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맨농구팀인 사랑팀에는 김재욱, 정범균, 임혁필, 황영진, 정철규, 류근일, 이영준, 송준근과 전프로농구선수 이항범, Canner Boler가 참가하고, 연예인농구팀인 희망팀에는 정진운, 나윤권, 박재민, 김혁, 백종원, 심영재, 박현우, 오승윤, 기동과 전프로농구선수 김원, 한재규 등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MC 박종민 탤런트 문채영의 사회로 진행, EDM으로 박진감 넘치는 자선경기 공연 시작(프로듀서 겸 DJ김동혁과 가수 제이스타와 애프터스쿨 정아, DJ WAD)을 알리고, 가수(소냐, MVP, 젤리걸 등)들도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 안정훈, 정유진 등이 참여하고, 스타연예인들과 이벤트, 경품 추첨(이스타항공 제공 제주도 왕복항공권 및 씨사이드아덴
KEB하나은행은 9월 한 달간 을지로 본점 신사옥 앞마당에서 ‘을지로 교향곡 35번지 콘서트, 수고했어요 오늘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을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본점 신사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으로 하는 KEB하나은행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정통 클래식 공연 및 유명 영화 OST 연주로 꾸려지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13일 제1회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개최된다.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1회 콘서트를 관람한 시민들은 “퇴근길에 우연히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반가웠다”며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리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출범 2주년과 함께 완공된 본점 신사옥은 금융의 중심지라는 기존 의미에 더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을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2로비에서는 '인간과 로봇'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인 정현관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국회에서 불어오는 부채 바람전'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서도회와 대한민국헌정회, 초당연묵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특히 정계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들의 붓글씨 솜씨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는 내일(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