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숍이 새로운 유망 창업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특정 브랜드의 특정 아이템들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물건을 판매함으로써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 멀티숍 한 곳만 방문하면 여러 군데를 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비교해서 구입하거나 소비할 수 있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이미 멀티숍트렌드는 디럭스토어나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 중 예비 창업자들이 눈 여겨 봐야 할 창업 아이템으로 자동차 멀티숍이 있다. 국내 자동차 관련 시장은 최근 수입자동차 관세벽이 허물어진 것을 시작으로 더 광범위하게 커져 나가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창조경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까지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전용가구 에몬스홈은 이사와 혼수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2014년 F/W 신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전용가구 에몬스홈은 이번 가을에 실용적인 베이직 주방수납가구 '바게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바게트' 시리즈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네추럴 오크와 화이트 콤비컬러로 차 한잔의 여유가 느껴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주방수납 시리즈로 렌지장식수납장, 아일랜드수납장, 아일랜드 수납식탁, 웨건카트, 광파렌지대 등 총 9종으로 주방에서 실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에몬스홈의 '바게트' 시리즈는 전자레인지와 밥솥, 작은 그릇이나 소품까지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며 식탁 겸 수납장으로 활용성이 높고 앞, 뒤 깔끔한 마감으로 된 바게트 아일랜드 수납식탁은 오픈형 원룸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해 싱글들은 물론 신혼부부..
모델 구재이가 최근 '리바이스 바디웨어'와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개성 강한 국내 톱모델이란 명성에 걸 맞게 격이 다른 명품 화보를 선보였다. 구재이는 리바이스 바디웨어와 함께 한 하이컷 화보에서 그녀 특유의 매력적인 눈빛과 시선을 압도하는 완벽한 몸매로, 개성 넘치는 언더웨어 스타일을 선보였다.리바이스 바디웨어 마케팅팀 박미경 대리는 "구재이는 국내 최상위 패셔니스타답게 리바이스 바디웨어가 추구하는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며, "특히, 구재이가 가장 과감하게 선보인 '지오그래픽 골드'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이배냇(주)(대표이사 전성락)는 3일 서울시청앞 코리아나호텔에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행복나눔N'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 N'은 기업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N 마크를 부착하고 고객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법인데 지난4월부터 시작해현재까지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유아식 업계로는 최초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앞으로 모든 제품에 N 마크를 부착해소외계층 및미혼모 가족 지원단체 등에 아낌없는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장에서 만난김인호 전무는 "행복나눔N은 제품 생산, 판매에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를 참여 시키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입할 때..
5천년 한자의 모양과 소리를 기호화한 신개념 100자 기호한자. 한자 연구가인 조옥구 선생이 한자를 기계적으로 외우지 않고 그 뜻을 풀어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책을 펴냈다.조옥구 선생은 한자 기초 14자를 추출했다. 이 14개 기호(丶,丨,一,丿,乀,○,□,△,丶,冫,氵,一,二,三)들은 한자 마다 어디엔가 참여하여 한자의 기본적인 의미를 담당하게 된다. ‘백자초문’은 이들 14개 기초 기호한자를 비롯하여 80여개의 상형문자에 대한 설명서다.그 다음, 한자를 만든 사람들의 방식으로 생각해 풀이했다. 하늘을 왜 천(天)이라 하는지, 땅을 왜 지(地)라고 하는지, 사람을 왜 인(人)이라 하는지, 아침을 왜 조(朝)라고 하는지, 저녁을 왜 석(夕)이라 하는지에 대해서 그 어원을 설명했다. 또한 음(소리)의 체계로 한자를 들여다 보았다. ‘생각⇀말⇀문자’로 연결되듯..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봉하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봉하마을에서 열린다.'그가 그립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봉하음악회는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무대와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하는 지역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의 사회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음악회에는 가수 조관우를 비롯, 장필순, 자전거 탄 풍경, 이한철,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의 루이스 초이 등이 출연한다. 공연 사이사이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문재인 의원, 유시민 작가가 '노무현 이야기'를 들려준다.음악회에 앞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의 저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특강, 기록의 저자 윤태영 전 참여정부 청와대 부속실장의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지난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노무현 대통령 양력..
클럽국악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가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희귀병 돕기에 나섰다.소리아밴드는 21일 공식 유튜브에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이상엽씨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다”며 시원한 ‘얼음물 샤워’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소리아밴드 멤버들이 걸그룹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물세례를 맞는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20일 오전 연락을 받은 후 24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공연 리허설 중 긴급회의를 여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물에 흠뻑 젖은 가운데 대표곡 ‘어기여디여라차’의 안무를 선보이며 걸그룹 특유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드러내 소리아밴드의 매력을 살려냈다.본 영상은 소리아밴드 유튜브 채널(www..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과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이하 NABA)가오는 9월 14일(일)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 연합회 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자 연수'를 개최한다.한기범 희망나눔에서 주최하고 NABA에서 주관하며 이번 연수회는 주 5일제수업에 따른 방과 후 수업과 주말체육의 활성화, 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치러진다. 이번 농구교실 지도자 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연수를 진행한다.연수에 참가한 예비지도자들은 과정 수료 후에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자 연수증 및 3급 자격증이 발급되며, 3급소지자 및 전문선수출신은 바로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한기범농구교실 지도자 채용 시 우선적으로 채용될..
문화재청은'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을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개방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까지이다.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장애인은 1~3급에 해당하는 자는 본인과 보호자 1명을 포함하여 무료이며,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2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무료이다.문화재청 관계자는 "국민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고궁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시행한다"며 "아울러 이번 특별개방은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운영한다"밝혔..
16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거행된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순교자’ 시복 미사에서는 순교복자 124위 전체 초상화 공개됐다.미사 시작 후 30여 분이 지나 시복시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안명옥 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들을 복자 반열에 올려 주시기를 청원하자 교황은 사도 권위로 이들을 복자로 선포했다. 그 순간 124위 복자가 모두 그려진 걸개화가 공개됐다.김영주(이멜다) 화백이 그린 전체 초상화는 순교자들의 피로 신앙을 일으켜 세우는 순교 당시의 바람처럼 ‘새벽 빛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복자들은 하느님 영광의 빛이 가득한 가운데 승리를 상징하는 빨마가지를 흔들고 있다. 또 순교의 상징인 십자가를 들고 있거나 동정의 상징으로 백합꽃을 들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3일째를 맞은 가운데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에서는 시복식이 열렸다. 광화문 시복 미사에는 천주교 신자 17만명을 포함해 시민 90만명(경찰추산)이 참석했다.
15일 저녁 10시 방송된 KBS ‘VJ특공대’에서는 독특한 맞춤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색 맞춤 서비스들이 소개됐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맞춤 자전거 제작 서비스에서는 색상, 부품, 디자인 등 개인 취향은 물론 키, 몸무게, 팔, 다리 길이 등 체형까지 고려해 제작되는 수제 자전거를 소개했다.자전거는 아무리 비싸도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으면 허리나 골반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이에 반해맞춤 자전거는 맞춤복처럼 개인 신체 사이즈에 꼭 맞게 프레임 길이와 높이를 조절해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비오는 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고객들의 차 앞까지 우선을 씌워주는 초록우산 도우미와 손님들의 짐 들어주기, 식기 반납해주기, 주차 보조 등 휴게소 이색도우미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또 전화 한통이면 각종 고기부터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