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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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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간소개] 백자초문

5천년 한자의 모양과 소리를 기호화한 신개념 100자 기호한자. 한자 연구가인 조옥구 선생이 한자를 기계적으로 외우지 않고 그 뜻을 풀어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책을 펴냈다.


조옥구 선생은 한자 기초 14자를 추출했다.


이 14개 기호(丶,丨,一,丿,乀,○,□,△,丶,冫,氵,一,二,三)들은 한자 마다 어디엔가 참여하여 한자의 기본적인 의미를 담당하게 된다. ‘백자초문’은 이들 14개 기초 기호한자를 비롯하여 80여개의 상형문자에 대한 설명서다.


그 다음, 한자를 만든 사람들의 방식으로 생각해 풀이했다.

 

하늘을 왜 천(天)이라 하는지, 땅을 왜 지(地)라고 하는지, 사람을 왜 인(人)이라 하는지, 아침을 왜 조(朝)라고 하는지, 저녁을 왜 석(夕)이라 하는지에 대해서 그 어원을 설명했다. 


또한 음(소리)의 체계로 한자를 들여다 보았다.


‘생각⇀말⇀문자’로 연결되듯 ‘생각’은 ‘말’로 표현되고 말의 보관과 전달을 위해 만든 것이 ‘문자’이므로 문자에는 말(소리)과 생각(뜻))이 담겨 있기 마련이다. 한자는 말(소리)을 중심으로 엄정한 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한자의 음을 우리말의 체계로 보면 한자를 쉽게 배울 수 있음을 밝혔다.


인성(人性), 지혜(智慧)를 얻고, 중국어 습득에도 도움된다.


기존의 한자 학습이 고전을 읽기 위한 도구의 습득이었다면 『백자초문』은 한자를 만든 이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터득한 인성과 우주자연의 지혜를 담았으며, 특히 중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편찬했다.


조옥구 선생은, 『백자초문』 한자는 100자 미만의 기초 기호한자를 의미하며, 이들이 상하좌우로 결합하여 8만여 한자를 만들게 되므로, 한자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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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