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아들'의 최우진이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12월 4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기업인들과 연예인 등 다양한 후원인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를 후원하는 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해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만약 스티븐 호킹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물론 천재 우주물리학자이긴 하지만 루게릭병에 걸려 2년이라는 시한부를 선고받고, 불편하게라도 걷다가 아예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고, 말이라도 하다가 이젠 스스로 말도 못하게 되게 된 그가 과연 한국에서 자랐다면 지금처럼 세계적 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스티븐 호킹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그런 그의 곁을 지킨 여인 제인은 호킹 박사를 사랑으로 감싸며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낳았다.또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며 그가 세계적인 학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는 헌신적인 여인이다.이와 더불어 호킹 박사가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샤마 교수가 있었기에 지금의 그가 있는 것이 아닐까?이 영화는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학교에 다..
고령화 사회, 대한민국의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회 어느 일부의 문제가 아니다. 한 가지 현상의 변화는 수많은 가지를 뻗어 다양한 분야에 변화를 야기한다. 이제 TV 예능프로그램이나 각종 문화 교양 분야에서 ‘노인’을 주체로,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볼 수 있다.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대표되는 ‘대학로’ 공연계도 마찬가지이다.연극 꽃보다 댄싱 할배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할아버지의 여정을 그린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노후를 걱정해야 할 시기에 마음에 늘 품어왔던 꿈을 꺼내본다는 것, 그것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쏟을 수 있다는 것. 연극 꽃보다 댄싱 할배는 ‘꿈’ ‘열정’ ‘희망’ ‘도전’이 젊은이들에게만 해당된다는 편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공연이다.공연의 배경이 되는..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리얼리티 리더스클럽 사진전을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SPACE22에서 개최한다.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은니콘이미징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한국 대표 다큐멘터리 사진가 그룹으로 이번 사진전에는 현재 회원으로 활동 중인 강재훈, 김홍희, 노순택, 박종우, 성남훈, 박하선, 이재갑작가가 참여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진전은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사진작가들의 3개년 기획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첫 해fh, 생활의 3대기본요소인 ‘의(衣)’, ‘식(食)’, ‘주(住)’를 주제로 매년 한 가지씩 총 3년에 걸쳐 진행되는데 올해는‘주(住)’에대한 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7명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은 ‘住’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일곱 번째 사진전이라는 타이틀로 ‘주(住)’에 대한..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커> 기자시사회가 3일 오후 4시30분 롯데시네마 애비뉴엘관에서 열렸다.미국 추리소설의 대가인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작품을 영화한 파커는 (1)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2)동료에 대한 의리를 중요시하고 (3)배신은 복수로 갚는다는 철저한 원칙을 가진 '프로 범죄자' 파커(제이슨 스타뎀 분)에 대한 영화다.바로 이런 극중 파커의 성격이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한 요인이었다고 한다.동료의 배신으로 돈도 뺏기고, 죽을 뻔한 그가 극적으로 행인에게 구조된 후 복수에 나서게 된다. 복수를 위해 팜버치로 가서 거처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중개인(제니퍼 로페즈 분)이 그의 가짜 신분을 알게 되고, 돈이 궁했던 터라 그에게 복수를 도와 줄테니 돈을 달라고 제안한다.액션은 화끈하지만 피 튀기는..
삼성전자는 28일 오후, 서울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삼성 지펠아삭 광고 모델인 전지현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S’데이 지펠아삭 팬 페스타(Fan festa)’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삼성 지펠아삭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에선발된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과 행사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까지 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장에는 삼성 지펠아삭의 광고 모델인 전지현 씨가 참석, 고객들에게 친필 사인을 선물하고 인사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삼성 지펠아삭과 모델 전지현에 대한 퀴즈 타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김장철을..
푸드전문매거진(www.ekklim.co.kr)the착한가게(www.goodstore.or.kr)쇼핑몰에서 '착한간식' 캠페인을 진행중이다.'착한간식'이란 친환경우리농수산물을 재료로 하여 유명 쉐프가 수제로 직접 만들어 정해진 날짜, 시간, 장소에 무료로 제공하는 형식이다.착한간식은 소외계층을 찾아 보내는 작은 사랑 나눔캠페인이며 또 하나는 직장인,주부, 단체, 모임 등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사연과 함께 신청을 받아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 침체 속에 작은 활력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캠페인이다.지난번 샌드위치에 이어 현재는 제주특산물인 오메기떡과 순수 유자에이드를 보내주고 있으며, 다음 착한간식으로는 제철먹거리를 재료로 한 김아람 쉐프의 주먹밥이 준비 되어있다.이 밖에도 쇼핑몰에서는 착한가게 홍보대사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경품..
조은소리보청기는 21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나눔 캠페인 희망의 소리를 전해드립니다' 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보청기 구매 할 여력이 되지 않은 대구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최대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총 16명에게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조은소리보청기 관계자는 "2014년도 연말과 폐사21주년 창립기념일 맞이하여 지역 내에 청각장애인,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 대상자 등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난청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소리를 듣는 행복을 누리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한편 조은소리보청기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보청기 기증활동..
초하여행도서관(관장 윤양희)은 정기 강좌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 4기를 모집한다. 새로운 문화코드 와인(wine)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 것을 뛰어넘어 색다른 여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 온 문화코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와인은 에티켓, 비즈니스, 협상 등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및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소믈리에(Sommelier)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하는데 와인맛과 조리법의 특성 등 와인지식에 해박해야 하고 나아가 서비스적 마인드도 갖춰야 한다. 초하여행도서관은 “세계문화의 이해와 와인기행”을 주제로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 제 4기”를 2015년 1월 08일 개강한다. 소믈리에 자..
낙도의 작은 학교에서 의미 있는 김장담그기 행사가 개최됐다.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는 다문화 어머니들이 함께 하는 여수 돌산 갓김치 담그기를 지난 23일~24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사들과7명의 다문화 어머니들이 한마음이 되어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김치의 종류와 재료 구입 시 고려할 사항, 그리고 강사의 시범에 따라 갓과 무, 파 등을 다듬어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부터 김치를 완성하는 과정까지 함께 하며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치담그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다문화 어머니들이 돌아가며각자의 소개를 하며 우리나라에 오게 된 배경과 현재의 생활 등을 나누는 시간과 더불어레크레이션 시간도마련됐다.이날김치 담그기 행사에 함께했던정여진 교사는"다문화 어머니들과 단순히 우리나라의 음식인 김치 담그기만을 한 것이 아..
서울을 주제로 한 시민의 음성을그림과 함께 전하는시민청 내 소리갤러리의 모습이다. 시민청은 서울시가 '시민이 행복한 서울', '사람이 중심인 서울'을 모토로 신청사 지하1, 2층에 다양한 전시관, 놀이공간, 이벤트홀 등으로 꾸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서울시청 시민청 내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시민청은 서울시가 '시민이 행복한 서울', '사람이 중심인 서울'을 모토로 신청사 지하1, 2층에 다양한 전시관, 놀이공간, 이벤트홀 등으로 꾸며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본 공연은 지난 20일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서울 나눔장터 운영의 발전적인 대안과 해법 모색'을 시민토론회에서 특별공연을 펼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