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 현장에서 자율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기반 대응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사진·영상 촬영과 메신저, SNS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행사였다. 실제로 공연 시작 시각인 오후 8시에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서울시청 일대의 접속 단말 수가 직전 주말 같은 시간 대비 약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광화문광장과 인근 주요 지역에 이동기지국과 임시 중계기를 배치하고, 기존 기지국의 용량 점검과 사전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응에는 LG유플러스의 자율네트워크 기술이 핵심적으로 적용됐다. 회사는 행사 전 해당 지역 이동통신 셀(cell)의 운영 조건을 미리 설정하고, 행사 중에는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제어했다. 트래픽이 특정 기지국에 집중될 경우 시스템은 자동으로 기지국 출력이나 연결 유지 시간 등 운영 파라미터를 조정해 트래픽을 주변 기지국으로 분산시켰다. 이를 통해 과부하 발생 구간을 빠르게 식별하고 기지국 간 트래픽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네트워크 혼잡과 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오프그리드(Off-grid)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오프그리드는 외부에서 전기, 가스 등 에너지를 제공받지 않고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 발전(8.3MW)으로 생산된 100%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10MW)하는 시설로 하루 0.6톤, 연간 230톤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수소는 지역 수소 인프라와 연계돼 수소차 충전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을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로,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그린수소 사업 진출에 기반 마련은 물론,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수전해 설비와 운영 기술 국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와 수전해 설비를 비롯한 수소 생산·저장
에코아이는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현성완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탄소배출권 사업과 기후금융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현 대표는 중앙대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에코아이에서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인사·재무·세무·법무 등 경영관리 및 기획 전반을 총괄해온 인물로, 회사의 사업 구조와 탄소감축 프로젝트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된다. 현 대표는 주총에서 “국내에서 축적한 탄소감축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탄소시장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탄소배출권 개발, 환경컨설팅, 탄소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모델을 구축해 기후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에코아이는 중장기 전략 목표로 △탄소감축·배출권·ESG 컨설팅 분야 국내 경쟁력 강화 △아시아 및 글로벌 탄소시장 진출 △탄소금융 및 기후기술 기반 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탄소배출권 감축사업 부문에서는 2026년부터 연간 1000만 톤 이상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선제적 투자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감축성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배출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에코아이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