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전날(15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가 25.6%, 윤 전 총장이 18.1%로 집계됐다.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1.0%,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8%,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4%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4%),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1%), 정의당 심상정 의원(1.5%), 원희룡 전 제주지사 (1.0%), 정세균 전 국무총리(0.9%) 순이었다. 한편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 지사가 34.2%로 1위를, 이 전 대표가 20.5%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4.1%), 추 전 장관 (3.1%), 정 전 총리(2.3%), 김두관 의원(1.4%) 등 순이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23.7%)이 가장 우세했다. 이어 홍 의원(14.0%), 유 전 의원(10.7%), 최 전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던 ‘스마트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가 현대인들의 생활 깊숙이 파고 들면서 아파트나 빌딩 등 주거∙업무공간까지 바꿔가고 있다. 스마트테크놀로지는 ‘똑똑하다’는 의미인 ‘스마트(Smart)’와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다. 일반적인 과학이나 기술의 개념을 초월해 인간의 심리나 행태를 읽고 반응할 수 있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나 ‘스마트카(자율주행차량)’,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등이 스마트테크놀로지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과거, 과학기술은 단순히 인간의 ‘손’과 ‘발’ 역할을 대체했다면 ‘스마트테크놀로지’는 인간의 ‘두뇌’ 역할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역할의 진보를 상당히 이룬 셈이다. 특히 최근 건설사들은 신규로 선보이는 모든 공간에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주거∙업무효율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테크놀로지’가 반영된 최첨단 장비(시스템)들을 도입하고 있다. IoT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도어 카메라, 무인택배∙무인경비∙주차관제시스템 등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거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미러와 지능형로봇, IoT연동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형법 제307조 1항은 공연히 진실한 사실을 적시하는 행위라도 명예훼손죄로 형사처벌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출판의 자유를 제한하고 시민들의 비판, 의견제시 등을 제약한다”고 지적했다. 진실한 사실을 적시했음에도 명예훼손으로 형사처벌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미국, 독일, 프랑스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두고 있지 않다는 게 박 의원 측 설명이다. 2011년 유엔 인권위원회(UN Human Rights Committee)와 2015년 유엔 산하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위원회(ICCPR)에서는 우리나라에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폐지를 권고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사실의 표현에 대한 명예훼손죄의 형사처벌을 폐지함으로써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사 표현을 통한 민주주의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하면서 39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930명 늘어난 22만211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7일(1823명)보다 107명 많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860명, 해외유입이 7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0명, 경기 560명, 인천 76명 등 수도권이 총 1,146명(61.6%)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50명, 경남 101명, 대구 79명, 충남 57명, 제주 55명, 경북 52명, 충북 42명, 대전 40명, 강원 39명, 전남 27명, 울산 26명, 전북 20명, 광주 16명, 세종 10명 등 총 714명(38.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28명(8일)→1492명(9일)→1537명(10일)→2222명(11일)→1987명(12일)→1990명(13일)→1930명(14일)이다.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도민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정부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도민들께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식을 알리기에 앞서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메말라가고 있는 가계와 국민들의 삶에 단비와 같은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우 환영한다”면서 “정부 재난지원금 2조 9,600억원의 10%인 2,960억 원씩을 경기도와 시군이 각각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차재난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7월 말 있었던 고양시, 광명시, 안성시, 구리시, 파주시 등 5개 시의 ‘재난지원금 100% 지급 제안 공동성명’과 이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와 경기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가석방됐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다소 야윈 모습으로 출소한 이 부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쳤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 부회장의 출소는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 앞서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가 경제 상황과 글로벌 경제 환경 등을 고려해 이 부회장을 가석방하기로 결정했다. 이 부회장은 관련 법에 따라 가석방 기간에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향후 5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찾아 “돌봄 문제를 개인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며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한아름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홍정민·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우리사회가 전 세계에서 저출생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고 한다. 저출생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쁜 날이 될 것이라는 좌절과 절망의 표현으로 아이를 낳으면 돌봄, 양육, 교육, 취업 등 모든 것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며 “양육하는 부모들의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그것 때문에 경력단절까지 겪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봄문제는 아동뿐 아니라 환자, 장애인, 노인의 영역까지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부담이 됐다”며 “개인 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 희망 있는 사회가 되기는 어렵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신중하게 도입할
하반기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연봉으로 평균 3,200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4년 대졸 학력의 취준생 7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취준생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200만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결과(평균 3,000만원)보다 6.7% 높은 수준이다. 특히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3,8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기업(평균 3,300만원) ▲중견기업(평균 3,100만원) ▲중소기업(평균 2,900만원) 순으로 달랐다. 전공계열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상계열 전공자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어 인문계열, 사회과학계열, 예체능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각 평균 3,000만원으로 같았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서면서 35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540명 늘어난 21만 3,98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476명, 해외유입 6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6명, 인천 64명, 경기 398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광주 13명, 대전 50명, 울산 50명, 세종 4명, 강원 22명, 충북 41명, 충남 66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경북 57명, 경남 110명, 제주 10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4%포인트 빠지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오차범위 내 선두를 내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연일 나오는 실언 논란에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급락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28.3%, 이 지사는 28.4%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10.9%p↓)과 서울(7.6%p↓)에서 전주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50대(10.0%↓)와 여성(4.6%p↓), 자영업층(6.7%P↓)에서도 크게 하락했다. 한편 이외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6.2%,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6.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4.2%, 유승민 전 의원은 3.5%,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3.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를 기록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들의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이 지사(34.3%)가 1위를 기록했고, 윤 전 총장(33.4%)과 이 전 대표(15.2%)가 그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의 표본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충청남도 예산군과 ‘예산 조곡 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예산군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형원 SK에코플랜트 에코비즈니스부문장, 황선봉 예산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건설투자자(CI)로서 고용 창출과 생산 유발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예산군은 사업을 주관하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 조곡 그린컴플렉스는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약 140만㎡(약 43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장항선과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접근성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수소전기차 부품 등과 연관된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가 준공되면 54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3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을 넘어서면서 33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29명 늘어난 21만95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670명, 해외유입 5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41명, 경기 456명, 인천 70명,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또 구설수에 휩싸였다.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6년 전 이 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일인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꺼내들고 나오면서다. 윤 전 총장 캠프 법률팀은 전날(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장이자 성남FC 구단주였던 이재명 후보는 네이버 등 (관내) 6개 기업의 현안이 있던 때 이들 기업으로부터 성남FC 후원금 161억5,000만원을 받았다”며 “이는 K스포츠재단이 기업들로부터 후원을 받은 것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K스포츠재단 사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와 공모해 대기업을 상대로 출연금을 강제 모금한 ‘국정농단’ 사건 중 하나다. 법률팀은 “기업 후원금도 현안이나 이해관계와 결부된다면 제3자 뇌물이 될 수 있다”며 “후원 기간 성남시청에 해당 기업들의 현안들이 계류 중이었는데 이와 결부돼 후원금이 지급된 것은 아닌지, 이 후보가 성남시장에서 사퇴한 후 후원이 중단된 이유는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측이 고발한
GS건설이 이천시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 1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2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설치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이천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이천 거주자, 그리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는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일반공급 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을 넘어서면서 29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25명 늘어난 20만3926명이다. 확진자 수는 전날(1202명)보다 523명 늘어나면서 지난달 30일(1710명) 이후 5일만에 다시 1700명대를 넘어섰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664명, 해외유입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9명, 경기 474명, 인천 83명, 경남 113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 전남 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