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을 넘어서면서 33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29명 늘어난 21만95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670명, 해외유입 5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41명, 경기 456명, 인천 70명,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