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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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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관련 새특검 요구에 “현 특검 수사부터”

 

진보당이 12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서 새 특검을 요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선택적 특검’ 요구가 아니라면 국민의힘은 통일교 국회의원 축출, 이준석은 피의자 특검 조사부터 해라”라고 촉구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현 특검 막바지에 막무가내식 물귀신 폭탄을 터뜨리는 통일교 관련 심각한 정교유착 행태는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밝힌 바와 같이 ‘여야를 불문한 성역 없는 수사’가 당연하다”며 “그 어떤 성역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적어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새특검 요구에 최소한의 진정성이라도 담으려면, 내란과 국정농단 등을 단죄하기 위한 현 특검의 수사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마땅한 순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자당 내에 뇌물로 꽂은 통일교 비례의원이 존재하는지부터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비례대표에 통일교를 포함시키고 김건희가 신경쓴다고 했다’는 내용이 공소장에도 엄연히 적시되지 않았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소문까지 시중에 돌고 있는데, 이는 전혀 모른척하면서 ‘통일교 새특검’이라니 누가 믿겠나”라고 했다.

 

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김건희특검에서 요구하는 피의자 신분 출석조사를 완강히 거부하는 중”이라면서 “대선·지방선거·국회의원보궐선거가 줄줄이 있었던 지난 2022년 국민의힘 대표는 다름아닌 이준석이었다. 공천개입 의혹에 입을 열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정치검사들의 ‘선택적 반발’과 똑같은 ‘선택적 특검’이 아니라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특검조사 협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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