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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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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소통과 협력의 의회 만들겠다"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9대 후반기 군의장에 오혜자 의원을 선출했다. 양평의 경제와 살림을 이끌 오혜자 신임 의장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있는 의정활동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군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지난 7일, 양평군의회 집무실에서 만난 오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양평군의회에서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큰 영광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의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초심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양평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의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어려운 민원일수록 직접 찾아가고, 군민과 함께 답을 모색하는 실천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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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체포 방해 등 혐의’ 尹에 10년 구형...반성·사죄 없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불법계엄 이후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관련한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 비화폰 관련 증거인멸 혐의에 징역 3년,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관련 부분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행위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들에게도 큰 상처가 됐다”면서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국민에게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수사 절차 위법성을 반복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해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