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6℃
  • 구름많음강릉 24.1℃
  • 맑음서울 30.3℃
  • 맑음대전 28.7℃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4.7℃
  • 맑음광주 29.8℃
  • 맑음부산 27.9℃
  • 맑음고창 27.0℃
  • 맑음제주 28.6℃
  • 맑음강화 27.5℃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8.9℃
  • 맑음강진군 29.5℃
  • 구름많음경주시 24.3℃
  • 맑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2026년 09월 08일 화요일

메뉴

국제


트럼프, 경주서 李 대통령과 회담…한미 무역합의 막판 조율 주목

APEC CEO오찬 기조연설·정상 실무만찬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 29일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공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29일) 오전 부산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뒤 APEC CEO 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저녁에는 정상 실무만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회담 장소를 부산으로 언급했으나, 한국 정부의 복수 관계자들은 “한미 정상회담은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 8월 워싱턴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의 재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한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APEC 관련 일정을 마친 뒤, 30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 회담을 가진 뒤 밤에 워싱턴DC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체류 일정은 1박 2일로 확정됐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남은 쟁점인 현금 투자 비율 및 자금 조달 기간이 최종 조율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또한, 미·중 무역 갈등 속에 희토류, 관세, 대두 등 주요 현안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어떠한 접점을 마련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밤 워싱턴을 떠나 말레이시아를 첫 순방지로 방문한다. 26일 오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회담을 하고, 아세안(ASEAN) 정상 실무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오전 일본 도쿄로 이동해 28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29일 한국으로 향한다. 일본 체류는 2박 3일 일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는 불참할 것으로 관측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내년 건보료 7.19% 동결…지출 3.6조 줄이고 개편 재추진
2027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동일한 7.19%로 동결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건강보험 정책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2027년도 건강보험료율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보험료율은 7.19%를 유지하며,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 역시 올해와 같은 211.5원으로 동결된다. 그간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을 두고 가계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한 동결론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인상론이 팽팽히 맞서왔다. 인상 억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던 한편, 정부가 건강보험 법정 국고지원 의무(20%)를 이행하지 않은 채 보험료를 동결하면 결국 보장성이 약화돼 국민 의료비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잇싸랐다. 특히 보건의료계 노동조합과 의료계는 급격한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의 동결은 건강보험 재정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을 내놨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는 주요 배경으로 지출 효율화와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라 보험료 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 등을 들었다. 복지부는 약가 제도 개선으로 연 2천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