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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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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은행,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 수상

201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 수상 이래 통산 14회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9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 전문매체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 주관 ‘제35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 및 Rising Star를 동시에 수상하며, 2020년 국내 최초로 해당 부문을 수상한 이후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201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은 이후 통산 14번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PB 사관학교’로 불리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PBI는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세계적 권위의 전문 매체로, 1987년부터 매년 ‘Global Wealth Awards’를 개최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자산관리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하나은행이 PB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된 것은 모두 손님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을 위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최정상 PB 육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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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