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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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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특별상 수상

주민 맞춤형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 ‘스마트 양평톡톡’, ‘마을방송(#온동네)’ 인정받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연합뉴스TV가 주최한 ‘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주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을 대표적인 지방행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보였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통합 예약 ▲대형 폐기물 통합(원스톱) 배출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AI) 민원 상담 ▲실생활 정보 제공 ‘군정 알리미’ ▲지정 판매업소 종량제 봉투 구입 서비스 등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은 기존 옥외 스피커 중심의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 · 휴대전화 · 집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을 소식을 전달한다. 마을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주민은 보호자와 함께 방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수신 확인 기능을 통해 장기간 방송을 듣지 않은 주민에게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행정도 가능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디지털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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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