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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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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통신


과기부, ‘AI Week’ 이달말 개최...'국민 모두 함께하는 AI 축제로"

이달 30일부터 코엑스서 개최...AI, 미디어, 스마트시티 융합
AI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콘퍼런스...국내외 AI 혁신기술 전시

 

‘2025년 인공지능 주간(AI Week 2025)’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공지능 주간은 모든 국민이 AI 기술을 체험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열린 축제’를 지향하며, AI가 산업·매체(미디어)·도시 정책 전반과 융합되는 모습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융합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 전시 및 학술회의(콘퍼런스) ‘인공지능 축제 2025(FESTA 2025)’ △인공지능 기반 ‘서울 국제 인공지능 영화 축제(Seoul Global AI Film Festival, SGAFF)’ △시민 체험형 ‘서울 슬기로운 생활 주간(Smart Life Week, SLW)’ 등 3개 대형 행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인공지능 축제(AI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I Festa 2025는 국내외 최신 AI 기술 동향을 조망하는 국내 AI 분야 최대 규모 콘퍼런스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Every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초거대 언어모형(LLM), 생성형 AI, 자율주행, 로봇·감지기(센서), AI 반도체, 디지털 건강 돌봄(헬스케어) 등 AI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중인 국내외 혁신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세계 AI 선도 기업의 기조연설과 국내외 주요 기업의 AI 핵심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AI 동향과 산업 전망 그리고 실제 활용 사례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MBC·서울시가 주최하고 MBC가 주관하는 제1회 ‘서울 국제 AI 영화 축제(Seoul Global AI Film Festival, SGAFF)’은 ‘AI와 인간의 조화(하모니), 춤추는 매체(미디어)’를 주제로 전 세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방송콘텐츠 공모전 행사다. 총 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에게 방송 상영, 방송 연계, 후속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MBC는 이번 AI 영화 축제(AI Film Festival)를 통해 AI를 단순한 제작 도구를 넘어 창작의 새로운 주체로 인식하는 매체 사고체계(미디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 인공지능(서울AI) 재단이 주관하는 SLW는 AI·이동수단(모빌리티)·디지털 포용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체험형 전시관이다. AI, 이동수단(모빌리티), 로봇공학(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이 미래 도시의 삶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등 ‘사람 중심’의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에는 세계 각국의 스마트도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인공지능 주간은 과기정통부, MBC, 서울시 등 주요 기관의 협력 및 협업으로 추진되는 범정부 차원의 융합형 행사이며,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성격을 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산업·방송 매체(방송미디어)·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이 AI 중심 사회를 넘어 사람 중심의 AI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AI 주간은 AI가 산업과 일상에 어떻게 활용되고 스며들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고, AI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세계 3대 AI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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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대학 총학생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국선언 발표
전국 16개 주요 대학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강하게 규탄하며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인 10일 오후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피켓 시위를 동시에 진행한다. 대학 총학생회 시국선언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한국외대 △홍익대 △한양대 등 총 16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한다. 학생 대표들은 이번 사태를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며, 국가기관의 관리 부실로 인해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된 점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총학생회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기본권 침해에 대한 실효적 구제 대책 마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조개혁 △시민 참여형 독립 감시기구 설치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 대학은 시국선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