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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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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AI Week’ 이달말 개최...'국민 모두 함께하는 AI 축제로"

이달 30일부터 코엑스서 개최...AI, 미디어, 스마트시티 융합
AI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콘퍼런스...국내외 AI 혁신기술 전시

 

‘2025년 인공지능 주간(AI Week 2025)’이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공지능 주간은 모든 국민이 AI 기술을 체험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열린 축제’를 지향하며, AI가 산업·매체(미디어)·도시 정책 전반과 융합되는 모습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융합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 전시 및 학술회의(콘퍼런스) ‘인공지능 축제 2025(FESTA 2025)’ △인공지능 기반 ‘서울 국제 인공지능 영화 축제(Seoul Global AI Film Festival, SGAFF)’ △시민 체험형 ‘서울 슬기로운 생활 주간(Smart Life Week, SLW)’ 등 3개 대형 행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인공지능 축제(AI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I Festa 2025는 국내외 최신 AI 기술 동향을 조망하는 국내 AI 분야 최대 규모 콘퍼런스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Every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초거대 언어모형(LLM), 생성형 AI, 자율주행, 로봇·감지기(센서), AI 반도체, 디지털 건강 돌봄(헬스케어) 등 AI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중인 국내외 혁신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세계 AI 선도 기업의 기조연설과 국내외 주요 기업의 AI 핵심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AI 동향과 산업 전망 그리고 실제 활용 사례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MBC·서울시가 주최하고 MBC가 주관하는 제1회 ‘서울 국제 AI 영화 축제(Seoul Global AI Film Festival, SGAFF)’은 ‘AI와 인간의 조화(하모니), 춤추는 매체(미디어)’를 주제로 전 세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방송콘텐츠 공모전 행사다. 총 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수상작에게 방송 상영, 방송 연계, 후속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MBC는 이번 AI 영화 축제(AI Film Festival)를 통해 AI를 단순한 제작 도구를 넘어 창작의 새로운 주체로 인식하는 매체 사고체계(미디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 인공지능(서울AI) 재단이 주관하는 SLW는 AI·이동수단(모빌리티)·디지털 포용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혁신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체험형 전시관이다. AI, 이동수단(모빌리티), 로봇공학(로보틱스)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3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이 미래 도시의 삶을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등 ‘사람 중심’의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에는 세계 각국의 스마트도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인공지능 주간은 과기정통부, MBC, 서울시 등 주요 기관의 협력 및 협업으로 추진되는 범정부 차원의 융합형 행사이며,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성격을 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산업·방송 매체(방송미디어)·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 간 활발한 협업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이 AI 중심 사회를 넘어 사람 중심의 AI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AI 주간은 AI가 산업과 일상에 어떻게 활용되고 스며들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장관은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고, AI가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세계 3대 AI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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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네이버웹툰,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상대로 민사소송 승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대 웹툰·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두 회사가 각각 청구한 손해배상금 10억원을 전액 인용해 총 20억원 규모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아지툰’은 약 75만건의 웹툰과 250만건의 웹소설을 무단 유통한 국내 최대 규모의 불법 사이트로, 2024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의 공조 수사 끝에 운영자가 검거됐다. 그 이후 진행된 형사 재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법원은 이번 민사소송에서 불법유통 규모와 운영 기간 등을 고려해 수천억원대 피해 추정액을 인정했으며, 손해배상금 지급과 함께 지연이자 및 가집행을 명령했다. 이는 형사처벌에 이어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이어진 사례로, 불법유통 대응의 전 과정을 사법적 판단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판례로 평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웹툰은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리디,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탑툰, 투믹스)와 함께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불법유통대응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