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2℃
  • 흐림울산 1.0℃
  • 흐림광주 -0.7℃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6℃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메뉴

국제


美 국가부채 '사상 최대치' 경신…GDP 100% 근접

 

 

미국의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7조 달러를 넘어섰다. 연방 정부가 기록적인 속도로 부채를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재무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8월 12일(화) 오후 기준 미국 총 국가 부채는 37조 4억 8,176만 2,584.56달러에 달했다.

 

37조 달러 부채 돌파는 2024년 11월 말 36조 달러를 처음 넘어선 지 8개월도 채 안 된 시점이며, 2024년 7월 말 35조 달러를 돌파한 지 약 1년 만이다.

 

미국의 총 부채 중 사회보장 신탁기금과 같은 정부 내 계정을 제외한 일반 대중이 보유한 부채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9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주로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다.

 

연방예산위원회(CRFB)의 마야 맥기니스 회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이정표에 도달한 것은 워싱턴 어디에서도 자랑스러워할 일이 아니"라며 "우리의 재정 상황은 심각하게 불균형한데도 의회는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부채를 경제 규모 대비 비율로 봐도 기록적인 수준에 가고 있으며, 이자 비용에만 연간 1조 달러가 쓰일 전망이다. 재정 비상사태가 닥치기 전에 반드시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피터 G. 로빈슨 재단의 CEO 마이클 A. 피터슨은 "국가 부채가 37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미국 재정의 지속 불가능한 경로에 대해 또 한 번 명확한 신호를 보낸 것이다. 현재 미국의 부채 규모는 유로존과 중국 경제를 합친 것보다도 크다"고 폭스뉴스에 밝혔다. 

 

피터슨은 이어 "이번 불행한 이정표에도 불구하고 아직 늦지 않았다. 우리는 손상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예산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부채를 안정시키고 다음 세대를 위한 더 강력한 재정 경로를 만들기 위해 잘 알려진 여러 방안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