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2NE1 씨엘 ‘나쁜 기집애’로 첫솔로 데뷔



2NE1의 리더 씨엘이 첫 솔로앨범을 선보인다.

23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오는 28일 발표할 씨엘의 첫 솔로곡 관련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여기에는 앨범 발매일과 첫 솔로곡명인 ‘나쁜 기집애’란 문구가 적혀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의 이번 곡을 “힙합 중에서도 완전 힙합이라 할 수 있는 BPM 70(음악 속도)의 매우 느린 힙합 비트의 곡으로서 더기와 덥스텝 등의 최신 사운드와 강렬한 CL의 랩핑이 잘 어우러져 탄생한 신개념의 최신 힙합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씨엘은 이번 솔로곡 ‘나쁜 기집애’ 안무를 위해 일본에서 개인 지도를 받고 왔을 뿐만 아니라 10여 차례가 넘게 진행된 뮤직비디오 회의에 모두 참석해 패션과 세트장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열정을 보였다.

한편 YG는 28일 음원 공개 이전까지는 음원 및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