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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

무소속으로 부산 수영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장 전 최고위원이 경찰의 소환 통보에 응해 자진출석 형식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8월 1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 신분으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예찬TV' 슈퍼챗을 통한 후원금 모금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 전에 이미 장 후보 측에 소환 출석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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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