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정치


오후 2시 투표율 56.4% ...투표율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2시 현재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밝혔다.

 

투표는 오늘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우편을 통한)·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등이 반영됐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1.6%)으로 집계됐다.

 

이어 세종(60.6%), 전북( 59.2%), 광주(59.1%) 등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제주(52.7%)로 집계됐으며, 인천(54.6%), 울산(55.4%), 경기(55.6%) 등 순이었다. 서울은 57.3%를 기록했다.

 

오늘 투표는 전국 1만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KPGA노동조합 “직장 내 괴롭힘·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 촉구”
손솔 진보당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지회는 15일 “한국프로골프협회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성 징계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KPGA 지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스포츠윤리센터에 KPGA 고위 임원의 직원을 향한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 각서 작성 강요,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 등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신고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KPGA는 가해자가 부당하게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최초 신고자에게 견책이라는 징계 처분을 했다. 이에 손솔 의원은 “법률상 보호 받아야 할 노동자의 권리가 조직 내 권력 앞에 무력하게 침해당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KPGA가 ‘스포츠 업계’는 폐쇄적이고 바뀌기 어려운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안전한 일터를 위한 조직 문화를 선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견책 처분 받은 최초 신고 피해직원인 이승환 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부 신고 후 사건이 공론화되었고 지난 24년 12월 19일 J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