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6.7℃
  • 박무서울 3.5℃
  • 흐림대전 3.0℃
  • 구름많음대구 0.6℃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10.0℃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5℃
  • 구름조금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경제


4월 생산·소비·투자 2년 2개월 만에 동반 감소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의하면 4월 생산은 0.7%, 소비는 0.2% 감소했으며, 설비투자는 7.5%, 앞으로의 경기 동향을 알 수 있는 선행종합지수는 0.3포인트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3월 회복세를 보였으나 4월에는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서비스업과 건설업에서의 생산이 전월비 1.4% 증가했으나 광공업 생산이 반도체 및 식량 등의 영향을 받아 3.3%감소한 것이 그 원인이다.

 

또 4월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음식점 및 숙박업, 욕탕 등의 서비스 산업이 증가했으나, 주로 자택에서 많이 소비되는 김치와 라면 등의 생산이 감소되고, 메모리반도체 생산 또한 감소했다.

 

소비는 3월에 이어 연속으로 하락했다.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여행 및 숙박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의복과 같은 준내구재(+7.7%)와 승용차와 같은 내구재(+0.4%)의 소비가 늘었으나 반대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백신접종 완료 등에 따른 의약품, 백신 등의 수요가 줄어들어 비내구재(-3.4%)의 소비가 줄어들며 소비시장의 위축을 불렀다.

 

설비투자는 기계류(-9.0%)와 운송장비(-2.1%)에 대한 투자가 모두 줄어 3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행종합 지수는 장단기금리차와 경제심리 지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류내 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함에 따라 10개월 연속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신작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NEXON)은 15일 중국 게임개발사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Azur Promilia)’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로, 서브컬처 감성을 극대화한 아트워크와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협력해 전투와 탐험, 건설, 농사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운영, 서비스 및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오픈하고,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키보 등 게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사전등록은 이달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번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국내 유저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