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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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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코스닥,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코스피, 기관 홀로 매수에 2710선 회복
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930선 회복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710선을 회복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68포인트(0.95%) 오른 2718.8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55포인트(0.54%) 상승한 2707.76으로 시작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3거래일만에 271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거래는 17시 9분 기준 개인이 3434억 원, 외국인이 2억 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3612억 원 순매수 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0.90%) ▲LG에너지솔루션(+0.58%) ▲SK하이닉스(+3.21%) ▲삼성바이오로직스(-0.84%) ▲NAVER(+1.79%)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4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3거래일만에 9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7포인트(0.48%) 오른 922.60으로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13.33포인트(1.45%) 상승한 931.56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거래는 개인이 3309억 원 순매도 했으나, 외국인이 1760억 원, 기관이 1657억 원 순매수 하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 역시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5개 항목은 ▲에코프로비엠(+2.78%) ▲셀트리온헬스케어(+2.67%) ▲엘앤에프(+4.88%) ▲펄어비스(-0.19%) ▲카카오게임즈(+2.17%)로 펄어비스를 제외한 4개 항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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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