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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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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전남지사 출마 선언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변화시키겠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4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정치는 지난 27년간 경쟁이 없었다”며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전남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동부와 서부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융합해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남은 도민의 의지와 다르게 정치적인 지역으로 내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이것은 중앙 집권적 정치가 도민들의 삶을 팽개쳐두고 정치적으로 옥죄며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고는 “전남에 더 시급한건 탈정치보다 탈이념”이라며 “전남을 좌파, 우파를 넘어서는 ‘캐치홀 전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과정에서 젊은 정치인과 유권자에게 모범을 보이겠다”며 “이념과 정당에 휘둘리지 않고 선거 후 서로에게 갈등과 반목을 남기지 않는 탈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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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