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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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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옥시 본사 앞 ‘가습기살균제 희생자’ 분향소 설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옥시(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 희생자들의 영정이 놓인 분향소를 설치하고, 제대로 된 사과와 피해 정도와 상관없는 배·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은 2일 옥시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IFC몰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가습기넷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피해 단계 구분을 철폐하고, 3·4단계 피해자들에게 구제급여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증거인멸 혐의를 받고 있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며 “법원은 오랜 기간 가해 기업들이 증거인멸을 자행해왔다는 사건의 특수성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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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한국환경공단과 초등생용 환경 인식 콘텐츠 개발
컴투스(com2us)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협업은 초등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 체험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 2종이 제작됐다. 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달 18일~19일 양일간 ‘제23회 허준축제’ 행사 현장에서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관련 프로그램과 우유팩 딱지치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태블릿을 통해 컴투스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담아냈다며 관심을 보였다.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후에도 학교와 각종 지역 축제 등에 해당 게임들을 활용하고 재활용 및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종이, 캔,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 방 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아 수행하거나 제한 시간 내 재활용품을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