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4.8℃
  • 서울 4.2℃
  • 흐림대전 5.2℃
  • 구름조금대구 3.3℃
  • 구름조금울산 6.4℃
  • 광주 7.0℃
  • 구름조금부산 10.0℃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3.9℃
  • 흐림강화 2.1℃
  • 흐림보은 5.2℃
  • 흐림금산 3.4℃
  • 구름많음강진군 9.1℃
  • 구름조금경주시 1.2℃
  • 구름조금거제 10.0℃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메뉴

포토뉴스


[M포토]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

 

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 광화문 광장은 금새 인산인해를 이뤘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은 각계의 감수를 거쳐 현대 말로 쉽게 풀이된 '3·1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유관순 열사 등 독립유공자 334명에 대한 포상,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G 기술을 이용해 천안 독립기념관 및 전국 사찰, 성당 , 교회, 향교 등을 연결한 타종과 만세 삼창, '독립의 횃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횃불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11일까지 전국을 돌며 100곳에서 불을 밝히고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