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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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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美 대선, 오바마 우세로 돌아서


 미 대선의 레이스가 막바지에 달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요 격전지에서 앞서는 여론조사가 잇달아 발표됐다.

대부분 오차범위 내의 리드여서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수치지만 미 언론들은 “적어도 1차 TV토론 이후 지속되던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10월3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 퀴니팩대학, CBS방송 공동조사에 따르면 오바마는 플로리다에서 롬니 후보를 48%대 47%로 1%포인트 앞섰다.

 오하이오에서도 50%로 롬니 45%를 5%포인트 앞질렀고 버지니아에서도 49%로 롬니 47%와 2%포인트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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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첫날, 정부 ‘범부처 강력 단속’...불법 석유 유통 근절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정부가 석유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 석유 유통 근절과 가격 안정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합동점검단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국제·국내 석유 가격 모니터링, 가격담합 단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가짜 석유 유통 단속 등을 수행해 왔다. 점검단은 이달 6일부터 수급 불일치, 과다·과소 거래, 소비자 신고 다발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800회 이상 집중 점검을 실시해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불안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모든 불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지금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인 만큼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고통 분담이 필요한 만큼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초기 2주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