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0.9℃
  • 구름많음울산 2.1℃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3.4℃
  • 구름조금제주 2.2℃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0일 화요일

메뉴

교육


수능 보는데 지진이 나면?…“감독관 지시에 따르세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을 치르는 동안 지진이 발생한다면 수험생들은 개별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반드시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14일 교육부 매뉴얼에 따르면 지진의 세기와 예상피해 정도에 따라서 감독관은 3단계로 대응하게 된다.

 

‘가’ 단계는 진동이 경미한 때로, 이 경우 감독관은 시험을 중단시키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동요하거나 시험장 건물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시험을 중단하거나 수험생들을 책상 밑으로 대피시킬 수 있다.

 

‘나’ 단계는 진동이 느껴지지만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으로, 수험생들이 책상 밑으로 몸을 잠시 피하도록 했다가 다시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만약 시험이 진행 중인 건물이 훼손되는 정도의 진동으로 수험생들이 동요한다면 시험을 중단하고 수험생들을 밖으로 대피시킬 수 있다.

 

‘다’ 단계는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단계로, 감독관은 시험을 중단시키고 수험생들을 시험장 밖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단, 시험장 피해가 크지 않고 수험생들이 안정을 되찾으면 시험을 속개할 수 있다.

 

지진이 발생했다고 느껴질 때 수험생들은 개별적인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된다.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고사본부나 감독관의 지시 없이 움직이거나 다른 수험생과 대화를 나누면 ‘부정행위’로 간주되고, 시험장을 벗어나면 ‘시험을 포기하는 것’이 된다.

 

진동이 멈추면 시험장 책임자는 기상청으로부터 지진이 경미하다는 통보를 받으면 시험을 속개시킬 수 있다. 이때 수험생들에게는 10분간의 ‘안정시간’이 주어진다.

 

시험이 속개되면 시험시간은 시험이 중단된 시간 이후부터 남은 시간을 반영해 종료시간이 별도로 안내된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도 수험생들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안전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감독관의 지시가 없는 상황에서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금지되고, 다른 수험생과 대화를 한다든가 외부와 연락을 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화재로 인한 시험장 피해가 경미하다고 판단되면 시험장 책임자는 시험을 속개시킬 수 있다.

 

만약 지진이나 화재로 인해 시험장 전기가 나갔다면 자연채광이 시험을 보기에 충분한 경우 시험을 계속 진행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시험은 중단되고 전기가 복귀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기가 복구되면 시험을 속개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탈퇴 회원에게도 ‘보상 쿠폰’ 제공...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개인정보 유출 사태을 일으킨 쿠팡이 고객 보상 차원에서 지난 15일부터 ‘5만 원 구매이용권’을 순차 지급했다. 와우회원과 일반회원은 물론 탈퇴 회원에게도 동일한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 이에 진보당은 “쿠팡에서 회원탈퇴를 마친 이른바 ‘탈팡’ 시민들에게도 마구잡이로 구매이용권 안내문자를 뿌려대고 있다.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는 당연히 즉시 파기돼야 하고 다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아랑곳없이 재차 뻔뻔한 호객행위에 사용한 쿠팡의 행태는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보냈다는데, 애시당초 그런 마음 자체가 있었는지부터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개인정보유출에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다시 이용해서는 아니될 개인정보에 손을 댔다”며 “쿠팡은 탈팡 시민들의 정보까지도 다시 무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3370만명의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태 이후에도, 미국기업 쿠팡은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액의 로비로 매수한 미국 정치인들을 방패 삼아 여전히 우리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당국은 즉각 쿠팡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