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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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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간> 인간 미생물 유전자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속에 상생하고 있는 미생물들의 유전정보, 즉 ‘제2 게놈(Second Genome)’이라고 불리며 인간 생명유지 및 질병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핵심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우리 장 속에 있는 미생물들이 어떤 물질을 배설하는지가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속속 발표되면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5년 전부터 인간 몸속 미생물 유전자를 연구하는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HMP, Human Microbiome Project)’에 착수했고, 현재 범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처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도가 높은 상황에서 윤복근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마이크로바이옴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간 미생물 유전자-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어떻게 소화·흡수되는지, 무너진 우리 몸의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어떻게 복원할 수 있는지, 산업화가 왜 필요한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우리 인체가 필요로 하는 대사, 효소, 면역, 내분비, 외분비, 신경조절물질의 조절기능이 장내 유익한 미생물에 의해 생성 및 합성되기 때문에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 마이크로바이옴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이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서술하고 있다.


한편, 광운대학교에서는 지난해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 석사과정을 신설,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wndmb.co.kr)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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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