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4.5℃
  • 흐림서울 1.4℃
  • 대전 2.3℃
  • 흐림대구 8.9℃
  • 흐림울산 8.1℃
  • 광주 5.0℃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1.8℃
  • 제주 10.2℃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9.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메뉴

경제


인천문화재단 기부 캠페인 ‘아트레인’ 인천지역 금융기관 대표 모임 약정 체결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 ‘아트레인’의 기부 릴레이가 본격화되고 있다. 11월 12일(목), 인천지역 금융기관 대표 모임의 문화예술 기부 약정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약정에는 한국은행 인천본부를 포함한 12개 금융기관이 동참하여 지역 주요 인사들의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아트레인 기부에 동참한 인천 금융기관 대표 모임은 인천지역의 금융을 책임지고 활성화하는 기관들로 각 은행과 보증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본 약정을 위해 기관의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도 진행되었으며, 정기 기부와 일시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하였다. 약정에 참여한 한국은행 인천본부 안희욱 본부장은 지역에서 금융만큼 문화가 중요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은 기관의 고유 업무 중 하나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기부 캠페인 아트레인은 지역 내‧외 인사들의 동참으로 보다 넓게 퍼져나가고 있는 추세다. 인천 금융기관 대표 모임의 기부 약정은 지역사회에서 보다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금융기관의 합동 후원은 지역 경제와 금융이 문화예술과 상생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문화재단에 법조계 주요 인사의 고액기부 약정이 이어지는 등 문화예술을 향한 각계각층의 후원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 문화예술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아트레인(ARTrain)’이란 예술의 Art와 열차의 Train을 조합한 브랜드명이다. 개항의 철길 위에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새로운 길을 열고 기부자와 기부처를 열차의 차량처럼 연결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부 캠페인 ‘아트레인’은 개인후원자 그룹인 ‘아트레인 멤버십’과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아트레인 후원의 집’으로 구성된다. 후원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시민문화, 예술창작, 문화복지, 문화예술교육 등의 사업을 위해 쓰이며 기존 정기 공모지원사업이 포괄하지 못했던 지역의 문화예술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외 기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Community Impact)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금에만 기대지 않고 지역 내 파트너십, 후원 등으로 문화예술 재원 조성의 다각화를 모색하고자 지난 9월 17일 아트레인 캠페인을 공식 선포하였으며, 100년 전 개항의 길을 문화예술의 길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약정식을 계기로 인천문화재단은 보다 다양한 각도의 협력사업과 기업 연계, 후원 확대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 판결...법무부 “항소 포기, 국가 책임 인정”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