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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경기도, 새일센터 평가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지난해 새일센터를 통해 2만5500여명 취업과 창업에 성공

경기도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5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 운영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112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 지원기관으로, 경기도는 도내에 새일센터 2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 성과 및 사후관리 등 7개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광역단체로, 시흥산단, 팔달, 고양, 경기새일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공무원 1, 새일센터종사자 2, 민간기업 1개소(시흥시 프론텍) 9명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환경개선을 위해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설치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인 직장맘 행복멘토, 가사 및 자녀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임시보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란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여성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새일센터를 찾는 여성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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