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30만원 상당의 무상교복을 한 벌 더 지원한다. 기존 무상교복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3년의 재학기간 동안 동·하복 한 벌씩만 지원되어, 대부분의 학생이 셔츠, 바지 등 여벌을 추가 구매해야 했다. 특히 청소년기의 급격한 성장으로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이 맞지 않아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에도 추가 지원이 없어 학부모의 부담이 여전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학생 누구나 몸에 맞는 교복을 입고 공부할 수 있는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추가 지원하는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5월부터 추진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은 교육에 중점을 둔 민선8기 주요 시책으로, 작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를 거쳐 올해 「동두천시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추경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였고, 5월 중 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학생 1인당 30만원이며, 동두천시에 소재하는 정규 중·고등학교 2023학년도 2학년 재학생이며 2024년 2월까지 전입한 학생도 포함된다. 교복지원은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의 수요에 맞는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배움터’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찾아가는 교육’에 나서 호응을 사고있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디지털 배움터’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고정된 장소에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데 비해 ‘찾아가는 교육’은 키오스크, 태블릿 등 디지털 기자재를 희망하는 교육장소까지 운반해 교육대상자들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 체험존을 구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여주시는 ‘여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선보였다. 드론, 온라인 스튜디오, 키오스크, 퀴버, 뚜루봇 등 일상에 필요한 기기부터 코딩 원리를 이용한 기기와 증강현실 체험까지 아이들의 디지털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었으며, 놀이로 배우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아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제 디지털은 ‘요람에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4대 군정 방침으로 ▲ 사통팔달(四通八達), ▲ 평생복지(平生福祉), ▲ 산업융합(産業融合), ▲ 보존관광(保存觀光)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우수기업 유치, 관광산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앞서 김 군수는 중면을 방문,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중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는 70여 년간 개방하지 않은 재인폭포 등산로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전된 재인폭포 미
양평군은 지평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대한 환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인수 지평면장, 김현규 61여단장,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운수 과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앞서 지난 12일 국방부와 진행한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축하하고 환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환원되는 지평전술훈련장은 중앙선 지평역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한국전쟁 뒤 우리 국군과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다. 1999년 말 주둔 부대의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공간을 지역의 군부대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궤도차량의 이동을 위한 승・하차 및 부대 전술 훈련을 위한 장소로 사용돼 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군부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지난 2014년 탄약고 이전에 따른 갈등 수습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전술 훈련장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으나, 대체 훈련장 확보 및 20사단의 해체, 관리부대 전환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군은 지역 군부대에서 탄약고 장소로 사용해오던 양평군 공유지와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올해 3월 29일 취약계층 시설인 강천면 라파엘의 집을 대상으로 한 산불 및 화재 대비 합동훈련에 이어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요 목조 문화재(신륵사) 보호를 위한 합동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 및 화재로부터 유관기관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금 번 훈련은 산림공원과(과장 강종희) 소속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여주소방서(의용소방대), 사찰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2대), 헬기, 펌프차, 감시 드론 등 대규모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내용은 목조문화재 주변 화재를 시작으로 산불 발생을 가상해 상황전파, 화재진압훈련,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산(疏散) 훈련, 응급조치, 사후 수습 등 재난상황 전반에 대해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에 특히 취약한 목조 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산불발생 시 관련 목조문화재 관계자들의 초동대처 및 산불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문화재 주변 산림에서 산불발생 시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산림공원과나 소방서에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동두천놀자숲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신나는 5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신체 및 건강 영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너무 재밌어서 더 놀고 싶은데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다음에 진행되는 문화체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자원발굴 및 지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8일 오후 5시 더위를 가시게 할 락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폭발적인 고음과 샤우팅의 대가이자 락 음악의 전설인 ‘김경호’와, 모던 락 발라드 밴드 ‘몽니’가 출연한다. 각 가수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에서 극찬을 받은 무대를 다시 상연하여,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름만으로도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두 가수의 만남으로, 입장권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락의 대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우리 지역에서부터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청운면 가현리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전체 행사장은 밀밭 산책로를 주변으로 숲 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가 함께 조성되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밀밭 산책로는 드넓은 밀밭 속을 거닐 수 있도록 500m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숲속 음식거리에서는 우리밀 화덕피자, 우리밀 국수, 우리밀 짜장면 등 먹거리부터 맷돌로 밀가루 만들기, 찐빵 만들기, 밀대 공예품 만들기 등 우리밀 체험들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밀 전시관에서는 ‘밀, 오래된 미래’라는 이름으로 우리밀의 역사와 옛 문헌 속 이야기, 밀알의 구조, 7가지 우리밀 샘플 전시 등 우리밀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리밀 수제맥주, 신품종(황금알) 우리밀로 만든 빵, 우리밀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의 공약사
연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은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전화 독려를 통해 자진납부 및 분납을 유도할 예정이며 집중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재산조회를 통해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예금·급여 등 채권압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상자산(암호화폐)압류,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일제정리기간 지방세 및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금리와 물가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감안해 영세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유도, 차량영치 유예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선8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동두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5월 16일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시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서는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분야에 20개 팀이 지원했다. 동두천시는 2023년 2차 추가경정예산에 100% 증액한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분야는 수요가 많았던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1개 분야이며 1개 단체당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까지 6개~10개의 민간활동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31일까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하기 위해 시민주도 민간활동과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번 사업은 1차 공모에서 선정된 8개 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동두천에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1회 양평청소년운동회 ‘오~재미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평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 약 1,1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에서 청소년만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해 폭죽놀이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 비보이와 DJ 공연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양평군 또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사업으로 ‘독도 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가 끝난 뒤 청소년들이 느낀 점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고, 독도 탐방을 통해 느낀 그 감동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화전을 기획하여 26일까지 여주역에서 전시한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캠프 활동에서 독도에 접안하여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활동을 통해 이미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면 초등에서부터 고등연령의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수성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초등연령 청소년은 “독도는 멋쟁이”,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 일본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멋진 독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섬” 독도, 누가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이런 표현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청소년은 “뱃멀미를 심하게 하고 다녀왔던 독도에서의 추억이 훗날 어른이 되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라며, “앞으로 역사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역 측은 “이번 시화전을
연천향교(전교 어광문)는 16일 향교에서 관내 유림 및 전곡고등학교 학생 20여 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행사와 성년식을 개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남훈 노인회 연천지회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김동인 전곡고등학교장, 등의 내빈과 어광문 전교, 김유학 부전교, 권윤근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곡고 3학년 정윤기 군이 관자, 같은 학교 3학년 황수빈 양이 계자로 선정돼 시연했고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의 순서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얼예절교육원 최정숙 원장이 계빈으로 참석해 성년이 되는 여학생에게 쪽을 지어주고 비녀를 꽂아 줬으며 어광문 전교가 관자가 되는 정윤기군에게 유건을 씌워 주었다. 어광문 전교는 “오늘의 행사는 사람이 일생을 치르면서 치러야 하는 네 가지 주요행사인 관, 혼, 상, 제 중에서 첫째 관문인 관에 해당한다. 이제 여러분들은 성년이 되었으니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가되 자유로운 만큼 책임과 의무도 따르는 것임을 명심해 달라. 올바르고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마치고 모쪼록 나라의 동량(棟樑)이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오늘 성년식이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동안 국내 최대 도자 고을인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5회째인 여주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축소 운영되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그동안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품격 높은 문화관광축제로 만든다는 각오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0여 개의 도자업체가 참여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꾸려 천 년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도자기 홍보판매장 안에 소형무대를 설치해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물레 체험 및 시연, 조각 도자, 도자기 초벌 채색 등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펼치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야외에서 펼치는 라꾸 소성 등 특별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별한 초대 손님도 있다.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Duvan Lopez)를 초청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사회적
연천군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는 전곡읍 은대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에 맞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지역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논에 들어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과 오찬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 여리향(경기13호)으로 누룽지향이 나는 중간찰벼로서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우수하여 점차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올해 쌀값이 안정되고 풍년이 들어 고품질의 연천쌀이 생산되기를 기원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