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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맥도날드에서 25년 동안 일해온 할아버지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무려 25년 동안 일을 해온 100세 할아버지가 화제다.

지난 9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콜로라도 9NEWS 등은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위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25년째 일해온 ‘100세 아르바이트생’ 모리스 밀러의 사연을 소개했다.

75세 때부터 맥도날드 매장에서 일해온 밀러는 15년 동안 주문을 받다가 고령자로 주문 받는 일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90세부터 고객 서비스 전담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장은  지난 7일 밀러의 100번째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주면서 보너스 500달러(약 53만원)을 전달했다.


임예슬 기자 lys@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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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