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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2024년도를 준비하는 확대간부회의 개최

2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추진

수원시 팔달구가 2024년를 대비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에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갑진년 (甲辰年)을 준비하기 위한 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구청장 및 과·동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대비한 부서별 1월 중 업무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등 주민 안전,생활 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에 긴급하게 발생하는 동절기 한파와 대설 등에 따른 예상치 못한 사태에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대처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야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의 주요 행사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행사들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한 해 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모든 공직자들은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 구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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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