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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문화예술에 끼 많은 수원지역 청소년과 청년들 마음껏 기량 펼쳐라

수원시청소년예술단, '2024년도 신규 단원 모집'
교향악단과 합창단, 뮤지컬단 등 3개 분야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내년 한 해 마음껏 문화예술을 펼칠 수 있도록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한 해,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80명) ▲수원시청소년합창단(60명)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30명) 3개 분야에 걸쳐 모두 17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모집자격은 11세부터 24세까지 수원시 관내 학교 재학 중이거나 거주중인 청소년과 청년이 대상이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분야별 전문교육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 관계자는 “지난 해 청소년예술단은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의 초청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며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단순 전문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예술단의 문호를 넓혀주기 위해 실력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도 지원을 받는다. 단원 선발 공개오디션 등 자세한 신청방법과 절차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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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