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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 영통구, 시의원 초청 간담회 갖고 지역현안 공유

영통구 지역 시의원 8명과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13명 참석
영통구 개청 20주년 기념 사진전도 함께하며 축하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문제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오늘(15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3년 영통구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영통구 지역 시의원 8명과 김용덕 영통구청장 및 구청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대화의 장을 이어 나갔다.

 

 

간담회 이후에는 시의원들과 함께 영통구 개청20주년 기념 사진전 ‘영통구의 어제를 보다, 내일을 걷다’ 전시 오프닝 행사도 추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영통구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해야 한다"며"우리 시의원들이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평소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아낌없는 조언들이 구정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앞으로도 구정을 운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배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20년간의 성장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개청20주년 기념 사진전을 오는 28일까지 영통구 청사 2층 갤러리영통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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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