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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와 킨텍스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 진출"

"경기도의 '기회'와 인도의 '미래가치'가 함께하는 혁신동맹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킨텍스가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에 진출한다”며 “경기도의 '기회'와 인도의 '미래가치'가 함께하는 혁신동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에 진출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도 출장 2일 차, 인도 국제전시컨벤션 센터(IICC)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며 “킨텍스(KINTEX)의 2.5배 규모인 IICC가 금년 10월 완공되면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1위 최대 전시컨벤션센터가 된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도의 전시운영사인 킨텍스가 쟁쟁한 글로벌 전시운영사들을 제치고 IICC 20년 운영권을 따서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에 진출하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인도는 14억이 넘는 인구와 GDP 세계 5위, 소비시장 세계 7위의 나라”로, “킨텍스의 이번 진출이 '미래가치의 나라'인 인도에 경기도 기업들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9월 G20 행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며 “이때 인도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도 IICC를 둘러보고 격려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2023년은 한-인도 수교 50주년으로 경기도의 '기회'와 인도의 '미래가치'가 함께하는 혁신동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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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