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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남 탓, 언론 탓, 과거 탓만 하는 정부 국정난맥 자초"

백년지계 교육이 대통령 말 한마디로 ‘5개월지계’로 전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남 탓, 언론 탓, 과거 탓만 하는 정부가 한마디로 국정난맥을 자초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또 한번 비판의 날을 세웠다.


▲사진제공 <경기도>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전국 청취자들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정 외 여러 현안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렸다”면서 정부를 향해 “재정을 써야 할 때 아끼겠다고 한다. 공격적으로 골을 넣어야 할 때 ‘침대축구’를 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가장 값싼 방식인 ‘방류 프레임’에 갇혀 일본을 대신에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에는 백년지계라고 하는 교육이 대통령 말 한마디로 ‘5개월지계’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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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