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지난 13일전 킨텍스 VIP 회의실에서 고위직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고위직 반부패·청렴서약식<킨텍스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한 킨텍스 임원 및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은 고위직으로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결의하며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다짐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의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이권개입과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 금지 등이다.
이날 서약식은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3년도 킨텍스 3대 반부패 추진전략과 실천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고위직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하며 마무리되었다.
킨텍스는 지난 1월 임원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모든 부서의 장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면서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분위기 정착에 고위직급 직원들이 함께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모범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약식이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더욱 청렴한 킨텍스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